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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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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전문가
C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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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준금리 인상이 내 소비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 인상은 대출 이자 외에도 우리의 소비생활 전반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히 빚이 있는 사람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계와 기업의 경제 활동에 파급 효과를 일으킵니다. 말씀하신 대로 변동금리 대출의 이자 부담이 커집니다. 매달 내야 할 이자가 늘어나면서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고, 그만큼 소비에 쓸 수 있는 돈이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부채가 많은 가구일수록 소비 위축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금리가 오르면 저축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 수익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현재 소비를 줄이고 미래를 위해 저축을 늘리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지금 쓰기보다는 모아서 더 큰 이자를 받자'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입니다.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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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는 크게 증가했다는데요? 어떤 이슈가 있었던거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는 국제 유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슈는 크게 이란과의 핵 협상 상황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입니다. 현재 가장 직접적인 유가 상승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입니다. 협상이 난항을 겪거나 파기될 경우, 이란의 원유 수출이 다시 제재를 받거나, 더 나아가 이란이 핵 개발을 가속화하여 중동 지역에 심각한 안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지속하거나 핵무기 개발에 근접할 경우, 이스라엘과 미국의 군사적 개입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나 해상 운송로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세계 원유 수송량의 상당 부분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이곳의 불안정은 곧바로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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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LD는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예금성 금융 상품이라는데, 단점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ELD는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상품은 수익률에 상한선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가 10% 이상 오르면 연 5% 수익 지급'과 같은 조건이 붙어, 주가지수가 20% 오르더라도 정해진 상한선인 연 5%만 받을 수 있습니다. 주가지수가 예상보다 훨씬 많이 상승해도 그 초과분은 투자자의 수익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반면, 주가지수 상승이 미미하거나 하락할 경우, 기본 예금 금리만 받거나, 아예 0%의 수익률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훨씬 낮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ELD는 만기까지 유지해야 원금 보장과 약정 수익률을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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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은 이라크 대사관 철수한다는데 왜 철수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은 중동 지역, 특히 이라크 주재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과 가족들의 철수를 명령하거나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가장 주된 이유는 중동 지역의 안보 위험 고조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거나 결렬될 조짐을 보이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으며, 이란 역시 핵 프로그램의 평화적 목적을 주장하면서도, 협상이 결렬되고 분쟁이 강요된다면 중동 내 미군 기지들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 위협 속에서, 미국은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인력 대피를 지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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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스피가 3년 5개월 만에 2,900선을 돌파하며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기차 시장의 일시적인 성장 둔화 우려가 있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기차 전환은 불가피합니다. 2차전지 소재 및 배터리 셀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완성차 업체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가 다시 탄력을 받는다면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전기차 판매를 넘어 자율주행 기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면 관련 기업들의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됩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목표로 합니다. 금융주, 지주사, 자동차, 유통 등 전통적인 저 PBR 업종들이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이들 기업의 주가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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