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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김창현 전문가
COSCO
Q.  현재 경제상황 전세계가 다 힘든건가요 한국만 힘든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단순히 한국만 힘들다기보다는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경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국제통화기금(IMF)등 주요 기관들은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고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주요국들은 이미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미국 경제는 비교적 견조한 소비와 재정 지출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마저도 고금리 장기화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만약 미국 경기가 둔화되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가능성도 높아집니다.미.중 무역 갈등을 비롯한 국제적인 무역 분쟁과 지정학적 불안정은 전 세계 경제에 큰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많은 국가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가계와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전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며, 한국 역시 이러한 글로벌 흐름 속에서 내수 부진, 수출둔화, 구조적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가 특히 힘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Q.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되는 투자자 예탁금은 12일 기준 62조9445억원으로 이달 들어 5조6473억원 증가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증기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이 이달 들어 5조 6천억 원 이상 증가하여 62조 9천억 원을 넘어섰다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참여 의지와 주식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러한 대기성 자금은 잠재적인 매수세로 작용하여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실제로 기업의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지배구조를 개선한다면, 저평가되어 있던 한국 증시의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PBR 1 미만 기업이 많았던 한국 증시의 구조적 문제가 해소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입니다.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 성장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기업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Q.  빚투가 이달들어 5800억 증가했다는데 주가 3천넘어갈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빚투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유입은 주가에 직접적인 상승 압력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특정 테마나 업종에 빚투 자금이 쏠릴 경우 해당 종목의 급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상단을 3150~3240까지 보는 낙관론도 우세하다고 합니다. 이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 및 증시 부양 기대감, 그리고 미국 관세 리스크 완화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적용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빚투만으로 코스피가 3000을 넘어설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빚투의 실패는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경제 전반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전쟁 이후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쟁은 공장, 농경지, 도로, 항만 등 생산에 필수적인 사회 기반 시설과 산업 시설을 파괴합니다. 이는 물건을 만들고 운반하는 능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킵니다. 인력의 징집, 노동력 부족, 원자재 수급 차질 등으로 인해 남아있는 시설마저도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하기 어렵게 합니다. 결과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극심한 품귀 현상이 발생합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니, 남아있는 물건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됩니다. 전쟁을 수행하는 데는 엄청난 돈이 필요합니다. 무기, 식량, 군복 등 군수 물자를 생산하고 병력을 유지하는 데 막대한 재정이 투입됩니다.
Q.  중진국의 함정에 우라나라가 빠지지 않았던 비결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1970년대부터 정부 주도로 중화학공업을 강력하게 육성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저임금 노동력에 의존하던 경공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R&D에 꾸준히 투자하여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1980년대 후반 이후 반도체, 정보통신 등 첨단 기술 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단순 조립, OEM 생산을 넘어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 경쟁력을 유지했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교육열이 매우 높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했습니다. 이들은 산업화 및 기술 개발에 필요한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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