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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김창현 전문가
COSCO
Q.  1960년대 경제성장의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1962년부터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정부의 강력한 추진력 아래 국가 역량을 수출 증대에 집중시켰습니다. 자본과 자원이 부족했던 한국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성장 동력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섬유, 의류, 합판, 가발 등 노동집약적인 경공업 제품이 주력 수출 품목이었습니다.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하여 생산된 제품을 국제 시장에 팔아 외화를 벌어들이는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동했습니다. 1964년 1억 달러 수출 달성은 이 시기의 상징적인 성과입니다. 1960년대에는 세계 경제 전체가 호황기였던 시기로, 이러한 대외적인 여건이 한국의 수출 증대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Q.  보통 주식 pbr이 1미만이면 저평가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PBR이 1 미만이라고 해서 무조건 저평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PBR이 1미만이면 이론적으로는 기업이 가진 자산을 모두 청산했을 때 주주에게 돌아갈 몫보다 주가가 낮다는 의미이므로 저평가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PBR이 1미만임에도 저평가가 아닌, 혹은 투자 매력이 낮은 경우도 많습니다. 기업의 순자산은 장부가치 기준입니다. 이 장부가치가 현재 시장에서 평가되는 실제 가치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오래된 공장, 기계 설비 등은 장부에는 가치가 남아있지만, 실제 시장에서 팔려고 하면 제값을 받기 어렵거나, 오히려 처분 비용이 더 들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비싸게 매입한 부동산이나 특정 설비 등이 현재 시장 가치보다 훨씬 높게 장부에 기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Q.  민주화가 경제성장에 미친 영향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민주화가 경제성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권위주의 시대에는 정경유착, 특혜 제공 등으로 인한 부패가 만연했습니다.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정부와 기업 활동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예측 가능한 법치주의적 시장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을 더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부패는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투명성 증가는 긍정적입니다. 민주주의는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개인과 기업의 재산권을 더욱 확실하게 보호하는 데 기여합니다. 재산권이 안정적으로 보호되어야 투자와 혁신에 대한 인센티브가 생기고, 이는 곧 경제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Q.  떡볶이 가격도 이제 만원을 하는거 같은데 물가를 안정화 될 수 있을까여?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소득은 그대로인데 물건 가격이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듭니다. 이는 곧 가계의 실질적인 구매력이 떨어져 생활이 더욱 팍팍해짐을 의미합니다.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사람들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소비를 자제하게됩니다. 이는 내수 시장을 침체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줍니다. 정부 및 관련 기간은 물가를 잡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하게 됩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가장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기준금리를 올려 시중의 통화량을 줄이고, 돈의 가치를 높여 물가를 잡으려 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 줄고 저축이 늘어나면서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어 총수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국공채 매각 등을 토해 시중에 풀린 돈을 회수하여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Q.  민간의 소득대비 부채율이 1.7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계속 빚을 갚아야 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민간의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1.7배, 즉 170%가 넘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는 곧 개인이 연간 버는 소득보다 빚이 훨씬 많다는 뜻이며, 빚을 계속 갚아나가야 하는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득 대비 부채율이 170%가 넘는다는 것은 개인이 가처분소득의 1.7배가 넘는 빚을 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소득에서 빚의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많은 비중을 할애하게 되면, 자연히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줄어듭니다. 이는 개인이 옷을 사거나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가는 등 소비 활동을 줄이게 만들고, 이는 곧 내수 시장의 침체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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