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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김창현 전문가
COSCO
Q.  금융위기가 오면 월급쟁이도 힘들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금융위기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발생했을 때 일반적인 월급쟁이 직장인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나 1997년 IMF 외환위기를 통해 우리는 기업들의 도산, 대규모 구조조정, 실업률 증가 등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금융위기가 닥치면 기업도산 및 구조조정, 임금 삭감 및 체불, 고용 불안정 심화, 자산가치 하락, 소비 위축 및 물가 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심각한 금융위기가 닥치더라도 최소한의 피해로 생존하고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최소 6개월치 생활비를 비상금으로 확보하고, 불필요한 부채를 줄이고, 부업 또는 N잡 고려해보고 보험점검을 하여 불필요한 보험은 정리하고 필요한 보장들만 남겨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쟁력있는 인재가 되기위해 자기계발 및 역량을 강화시켜두는 것도 방법 중 하나겠습니다.지금부터라도 작은 것부터 대비해나가면 혹시 모를 위기가 닥치더라도 훨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요즈음 시기에는 적금이 유리한가요? 아니면 주식이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과 같은 시기에 적금과 주식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의 투자 목표, 투자 기간, 위험 감수 성향, 그리고 현재 경제 상황과 금융 시장 동향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합니다.적금(예금)장점으로는 원금 손실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예금자 보호 제도가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정해진 기간동안 약정된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수익을 예측하기 쉽습니다. 시장 변동성에 대한 걱정도 없고,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목돈을 모으는데 효과적입니다. 단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 유동성 제한, 인플레이션 헤지 부족 등의 이유가 있겠습니다.주식의 장점으로는 기업 성장에 따른 자본 이득(주가 상승)과 배당금을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때 비교적 쉽게 현금화할 수 있고,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습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식 시장에도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단점은 높은 변동성 및 위험(원금 손실의 위험이 큽니다.), 정보 비대칭, 심리적 스트레스, 전문성 요구 등이 있겠습니다.개인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투자 목표를 확인하고 장단점을 고려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고민하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Q.  경제성장이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여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 성장이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주지만, 이것이 곧 개인의 행복이나 삶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도한 경쟁, 빈부격차 심화, 사회적 관계의 약화와 같은 부작용은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소득 수준을 넘어선 건강, 안정적인 사회적 관계, 일과 삶의 균형, 의미있는 활동, 그리고 사회적 신뢰와 같은 비물질적 요인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소득 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인들로는 사회적 관계(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건강, 고용 및 일의 만족도, 교육, 안전, 환경, 주관적 웰빙 및 심리적 요인, 시민 참여 및 거버넌스 등이 있겠습니다.관련 연구 및 통계 자료로는 OECD Better Life Index, 통계청 국민 삶의 질 지표, 세계가치관 조사등이 있겠습니다.
Q.  김종필은 왜 대통령이 안됐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김종필 전 총리가 대통령이 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양김'이라 불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는 걸출하고 강력한 정치적 경쟁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영삼과 김대중은 군부 독재에 맞서 싸운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인물로서, 국민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정치적 정통성과 대의명분은 김종필 전 총리가 박정희 군사정원의 2인자로서 활동했던 경력과는 결이 달랐습니다. 김영삼과 김대중은 각각 영남과 호남이라는 확고한 지역 기반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지지세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반면 김종필 전 총리는 충청권이라는 비교적 제한적인 지역 기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Q.  G7의 우리나라가 합류할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 경제력과 민주주의 수준에서 G7 회원국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것이 국제 사회의 중론입니다. 그리고 G7이 경제 안보,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면서 한국과 같은 중견 선진국들의 참여를 더욱 필요로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하지만 G7은 단순한 경제력 순위 클럽이 아니며, 기존 회원국들의 정치적 합의와 전략적 판단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한국은 당분간 '정기적인 초청국'으로서 G7 회의에 참여하며 국제적 기여를 확대하고, G7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는 방향으로 외교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식 회원국 가입은 장기적인 과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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