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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김채원 전문가
연세대학교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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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곤충은 왜 죽을 때 몸이 뒤집혀서 죽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곤충들은 주로 지상에서 활동하거나 다리의 힘을이용해 어딘가에 붙어있으며 활동합니다. 그래서 곤충의 등은 단단한 조직으로 보호받는 신체구조를 갖고있는데, 이 구조를만들다보니 등쪽이 무거워지고 무게중심이 등쪽에 모여있습니다.그래서 죽기 직전에 몸을 바둥대거나 힘이 빠지는 과정에서 한번 몸이뒤집히면 다시 뒤집힐 힘이 없어지기때문에 그대로 뒤집혀진 상태에서 죽게됩니다.주로 등이딱딱하고 둥글둥글한 형태의 벌레들이 이런방식으로 죽은모습을 많이 보이고 죽기전의 모습을보면 몸을 다시 뒤집으려고 버둥거리다가 못뒤집고 죽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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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룡이 화석으로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화석은 보통 뼈화석이 많이 발견됩니다. 화석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보면 동물의 사체가 진흙이나 여러퇴적물들이 모이는곳에 위치하고 강한 압력과 열을 받아 내용물이 녹게됩니다.그중 뼈는 천천히 사라지기때문에 퇴적층이 단단하게 굳습니다. 이 굳은상태로 뼈가사라지면 빈공간이 만들어지는데 그 공간에 다른퇴적물이 유입되며 다른 재질의 화석모양의 돌이 만들어집니다.즉, 공룡의 뼈는 다른동물들보다 뼈가크고 단단해서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기 쉬웠고 알이나 발바닥처럼 퇴적층을 단단하게 눌러주는 신체구조들도 있었기때문에 화석이 되기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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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몸이 비만이면 왜 성인병이 많이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몸이 비만이라는뜻은 인체가 필요로하는 영양소보다 과잉되어 공급되고있다는 뜻입니다.이렇게 과잉공급된 영양소는 지방으로 변하여 체내곳곳에 축적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체내곳곳에 축적되다못해 차마 다 축적되지못한 분자들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선 콜레스테롤은 찐득한특성이 있어 혈관벽에 달라붙어 점점축적되며 쌓여가고 이로인해 체내 혈압이 올라가게됩니다. 이러한이유로 고혈압이 발생하는것이죠.그리고 혈압이 높고 혈관이 막히다보니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거나 힘을주는 상황에서 혈관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 혈관이 터지거나 새어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로인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 발생위험이 높아집니다.또한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소화시키기위해 췌장에서 소화효소를 만들어내고 글리코겐형태로 저장하기위해 인슐린을 계속해서 만들어냅니다. 정상이라면 3끼에 3번만 인슐린을 내보내면되지만, 비만인은 식습관도 일정하지않은 경우가 많아 인슐린이 과다분비되거나 췌장에 과부하가 걸리게됩니다. 이러한 인슐린 분비장애가 당뇨병을 부르게됩니다.이처럼 과도한 영양소에의해 생기는 부작용들을 통틀어 성인병이라고 부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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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커피 카페인을 마셔도 잠이 잘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카페인은 체내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 대신 아데노신 수용체에 결합하며 몸이나른해지는 작용을 방해합니다. 보통 한번 섭취한 카페인의 반감기는 약 12시간정도 되기때문에 하루가 지나도 4분의1이나남아있는 상태가되죠.여기서 매일 커피를마시게되면 이렇게 각성되어있는 상태마저 적응되어 나른해지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반면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하지못해 체내에 피로물질들이 잔뜩 쌓여있기때문에 나른해지고 피곤해지는 느낌은 점점강해집니다.즉, 매일마시는 커피의 카페인에 대해서 내성이생기고 피로감은 더해지기때문에 나중이되면 아무리커피를마셔도 졸린상태가됩니다.이럴때에는 차라리 커피를 몇일동안 끊고 오랜시간 수면시간을 가져 충분한휴식을 취한다음 정말 집중이필요할때만 선택적으로 커피를 마시는것이 좋습니다.시기로는 약3일에 한번정도 마시는것까지는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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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독 날벌레가 제 주위에 잘붙는데..사람마다 차이가있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날벌레들은 주로 유기물의 냄새를 맡고 날아오는 경우가많습니다. 유기물이라함은 날벌레들이 먹고 소화시켜 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는 식량들이 대부분이기때문에 먹이냄새를 맡고 날아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유기물들에서 주로 나는 냄새는 유기물 주변 박테리아가 대사하며 만들어내는 암모니아나 이산화탄소, 각종 가스분자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가스들에대한 수용체가 있어 자연적으로 날벌레들이 이끌리게됩니다.즉, 본인의 몸이나 피부근처에서 이런 냄새분자들을 만들어내는 환경을 제거해주어야합니다. 주로 사람에게는 유분기나 땀의습기, 피부위 박테리아의 대사작용등에의해 가스분자들이 만들어지는데 세안과 보습, 그리고 유분이 잘 생성되는 부분을 꼼꼼히 닦아주어야합니다.청결과관련된 부분이 아니더라도 특정 사람들은 체내 대사활동으로인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가스분자들이 더 자극적인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에대해서는 대사질환이나 증후군들을 의심하고 병원에가셔서 치료를 받는것도 좋습니다.한 연구에따르면 모기가 선호하는 인간의 혈액형도 따로 있다고하니 체내 복합적인 성향의 차이일 수 있어 그냥 받아들이는편도 심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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