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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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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전문가
연세대학교
Q.  데오드란트 땀이 안나오는 원리가 뭔가요??
데오도란트는 손과발에 땀이 많이 나오는 다한증이나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쪽 땀이 과하게 많이나고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해당 부위에 사용시키면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면서 모공의 입구를 막아 땀배출을 잠시 막아줍니다. 또한 이와동시에 냄새를 나게 만드는 세균들을 파괴하는 작용도 함께 일어나게 됩니다.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있어 과하게 사용 시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고, 너무 건조한 상황이 발생하여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처럼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에서는 염증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또한 데오도란트를 바른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자체가 민감한 피부가 되거나 피부트러블이 직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나무를 접목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나무 접목 방식은 깎기접, 순접, 눈접, 배접, 피하접, 쪼개접 등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우선 용어로는 접목을 받는 나무를 대목, 접목을 하는 나무를 접수 또는 접순이라고 합니다.깎기접은 대목의 외곽부분을 벌리고 접순의 끝부분을 한쪽면만 절반정도 깎아 꽂아넣은 뒤 비닐테이프로 감은 뒤 흙으로 덮어주는 방법입니다.순접은, 접순의 끝부분을 양쪽으로 첨예하게 깎은 뒤 대목 줌심부를 벌려 꽂아넣고 마찬가지로 비닐봉지나 비닐테이프로 고정한 뒤 해가림을 해주는 방법입니다.눈접은 대목 나무 몸통의 새순이 자라는 부분에 새순 토막은 잘래나고 T자형으로 잘라 벌린 뒤 그 자리에 눈과 눈자루를 내놓은 상태로 잎자루를 꽂아넣어 고정하는 방식의 접목 방법입니다.이처럼 다양한 접목방식들이 있고 공통적으로 잘라낸 뒤 잘 맞대어 단단히 고정하고 밀봉시켜 내부와 외부를 서로 차단해주어 접목이 잘 되도록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멧돼지가 장소를 가리지않고 출몰하는데
최근 도시주변의 산이나 사람들이 사는 산 주변, 산 내부에는 사람들이 편하게다닐 수 있는 산책로나 안전한 길을 조성하는것이 많아지고있습니다.그래서 점점 산에살던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먹이감들역시 함께줄어들면서 먹이를 구하기위해 민가가 있는 지역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로인해 멧돼지에의한 논이나 밭의 직접적인 피해나 가구나 농가의 피해가 누적되고있습니다. 또한 멧돼지뿐아니라 고라니도 함께 출몰하여 복합적인 피해가 나타고있습니다.멧돼지의경우 잡는것도 용이하지않아 계속해서 개체수가 늘어나고있고 포획시 포상금을 주면서까지 개체수를 줄이고자하는 노력이 있습니다.
Q.  식물의 항산화 물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방법
식물체가 항산화물질을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생명공학적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예시를 들면 블루 LED 라이트를 이용하거나 LED등에 푸른색 고에너지 파장의 가시광선의 세기를 더 강하게 하여 광합성 시 푸른빛의 영향을 더 많이 받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실험에서는 이렇게 영향을 받은 실험군에서 더 많은 항산화물질이 생성되는 결론을 내었다고 합니다.이는 식물체가 항산화 물질을 만드는 이유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용한것인데, 푸른색 게열 파장을 가진 가시광선은 자외선 UV와 가까운 고에너지 전자기파에 해당하기 때문에 식물체의 손상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항산화물질을 만들어 대항하게 됩니다. 푸른 파장의 빛은 식물체를 직접적으로 파괴하지는 않지만 이 항산화물질을 더 생산할 수 있도록 충분히 자극할 만한 요소라는 셈입니다.즉, 생명공학적으로는 식물의 품질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인류에게는 유익한 항산화물질을 더욱 많이 지닐 수 있게 기술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이러한 방식으로 식물에게 적절한 스트레스를 주며 자신을 보호하게끔 하는 수단을 더 많이 만들어내게 하는 기술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또 다른 예시로는 보통 태양에너지는 하늘이 있는 위쪽으로부터 내리쬐기 때문에 과실의 위쪽에 항산화물질이 더 많이 형성되고는 하는데, 과일나무 바닥에 반사판을 두게 되면 과일 아래쪽까지 햇빛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쪽도 자극을 받아 영양성분이 골고루 많이 생성될 수있다고 합니다.이 또한 과실의 아래쪽 면을 자극하여 자신을 지키는 항산화물질을 만들도록 유도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사람의 머리카락은 계속해서 자라는데, 몸에 난 털은 왜 어느정도 자라면 멈추나요?
사람의 머리카락의 길이와 몸에난 털의 길이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털이 자라는 부위마다 털의 수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머리카락의 경우 짧게는 2년정도, 길게는 6년정도의 긴 수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계속해서 자랄 수 있어 엄청난 길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눈썹과 같은 부위는 짧게는 2개월 길게는 4개월 정도의 수명을 갖기때문에 어느정도 길이가 되면 수명이 다하여 탈락되어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즉, 층분히 자라기전에 수명이 다해 떨어져 나오기때문에 일정 길이를 유지하는것처럼 느끼게 되는것이고, 상대적으로 머리카락은 수명이 길어 계속해서 무한히 자라는것처럼 보이는것입니다.머리카락도 일정 수명이 되면 스스로 빠져 탈락되기 때문에 특정 길이이상으로는 늘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유전적으로 머리카락 뿐 아니라 다른부위의 털의 수명이 긴 사람들도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털이 많아보일 수 있고, 긴 수염을 기르거나 눈썹을 기르는데 좋은 특징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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