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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혜영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영 전문가입니다.

김혜영 전문가
Q.  핸드폰 중독된 아이 어떻게 교육시키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집에서 핸드폰 사용할 때 약속을 함께 정하고 지키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대신 함께 정한 약속이니 부모도 함께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부모는 어기는 약속을 아이들만 지켜야 한다면 아이들 입장에서 부당하다 여기고 결국에는 흐지부지 되기 쉽습니다.실리콘벨리의 대부분 가정들은 집에 오면 부모 또한 폰을 수거하고 가족 시간을 중요시 여기고 정해진 시간에만 게임과 폰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규칙들을 정하셔서 폰사용과 일상생활이 잘 어우러지시면 좋겠습니다🙂
Q.  소심한 우리 아이 고칠수 있을가요?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소심하고 겁이 많은건 환경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지만 부모의 양육태도나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질, 성장과정에서 겪은 경험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나타납니다.소심하고 겁이 많다는건 조심성이 많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으로 볼수도 있어요. 아이의 성격을 무조건 단점으로만 보고 접근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러나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 하기에 소심하고 겁이 많으면 힘들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새로운 경험들을 다양하게 하다보면 자기가 안해봤던일에 도전하게 되고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자신감있고 도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집에서부터 새로운 일들을 함께 해보면 좋습니다.요리, 집안일, 자기가 만든 작품을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등으로 안해봤던 일을 해보는 것, 그 외에 다양한 장소에 놀러가서 체험하는 것도 좋습니다.
Q.  적응느리고 예민한아이 병설유치원?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학부모님들이 같은 주제로 고민을 많이 합니다.병설을 가면 초등학교 적응을 더 잘할거라는 추측과 바램은 있지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병설이라 초등학교 옆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학교 자체에 익숙해질 수는 있으나 교과목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쉬는 시간과 수업시간이 정해져 있는 등 생활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다시 적응을 해야하죠.지금 잘 다니고 있다면 굳이 옮겨야 하는지 의문이 들긴합니다.병설에서 만난 친구들이 같은 반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기 때문에 어른들이 생각하는 이유 보다는 7세 아이라면 상황을 설명해주고 아이가 선택하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Q.  사촌 누나가 애를 낳았어요 제가 해줄 수 있는 것들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를 낳은지 얼마 안되었다면 아이 부모는 굉장히 잠이 부족한 상태입니다.신생아라 움직임이 많지않기 때문에 놀아주는 시간보다 기본적인 먹고 자고 기저귀 갈아주는 일의 반복입니다. 노동적으로는 힘들지않다고 볼 수 있지만 2~4시간마다 먹여야 되니 잠을 푹 잘 수가 없죠.사촌누나분께 물어보시고 자주 가셔서 1~2시간이라도 낮잠 잘 수 있게 대신 아기를 봐주시는거, 집안일(설거지,빨래,젖병씻기 등)을 도와주시는게 제일 도움이 많이 됩니다.신생아 아기들은 하루 대부분을 자기 때문에 아기한테 해줄 수 있는 것보다 부모 일을 도와주시는게 지금은 가장 필요합니다.그러다 깨어 있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면 발달에 맞게 조금씩 놀아주시면 되세요.다만 부모마다 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시기(아기의 면역력때문에)가 다르기 때문에 꼭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Q.  짜증낼때 정도가 심한 아이 진정시키는방법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두돌정도면 말표현은 어려움이 있지만 왠만한건 다 알아 듣는 시기입니다.먼저 첫째의 마음을 헤아려주시는게 첫 번째일거 같습니다. 자칫 첫째의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으며 첫째와 둘째의 우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첫째가 힘들어하는 마음을 알아주시고 아직 동생이 어려서 그렇다는 점, 그래서 엄마아빠가 어떻게 노력해볼거라는 점, 그러니 힘들겠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내용으로 이야기 나눠주세요.둘째의 경우 연습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멀리 나가지마시고 집에서 10분 내외 거리의 장소로 나가되 사람이 많지않은 공원이나 놀이터 같은곳이 좋습니다.먼 거리 외출은 아이의 떼부리는 행동이 사라지면 하는게 좋습니다.먼저 아이가 떼부리거나 드러눕는 행동을 한다고 영상을 보여주거나 먹거리를 주는 것은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아이는 그 보상을 원해서 더 강하게 떼쓸 수 있습니다.나가기 전에 미리 약속을 해주세요. 나갔는데 떼부리거나 소리치거나 드러눕게 되면 다시 집으로 올거라고 약속하고 나갑니다. 먹을걸 주거나 보여주는건 없을거라고 설명해주세요.외출을 한 후 우려되는 모습이 보이면 약속을 상기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집으로 갈거라고 차분하게 말하주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합니다. 그래도 아이의 떼가 심해지면 약속대로 집으로 데리고 오셔야합니다.집에서 진정되면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시면서 아이의 속상한 마음도 알아주시고, 왜 떼부리면 안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아이의 습관이 바뀔때까지는 일관성을 위해 되도록 부모 중 한 분이 맡아서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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