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너굴 경제연구소 연구소장입니다.
Q. 중국 시진핑체제에서 중국경제는 많이 발전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시진핑은 지난 2012년부터 집권하여 13년째 장기 집권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중국 경제는 약2배 성장하여 2012년 8.5조 달러의 GDP에서 17.8조 달러로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 1분기에도 관세 전쟁 중이라 5.4%의 예상 외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장율 자체는 2012년 7.9%, 2023ㄴ년 5.2%, 2025년 목표 5%로 조금씩 낮아지고 있기는 합니다. 또한 경제 체질 전환을 위해 "고품질 성장"을 강조하며 GDP 영웅주의에서 벗어나 첨단 제조업과 기술혁신 및 친환경 산업을 육셩하며 빈곤 퇴치 등 질적 발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때부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치적이 있으나 부동산과 지방정부 부채가 급증했고 소비 부진에 인구구조가 악회되었고 미중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향후 시진핑이 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하긴 합니다.
Q. 현재 ETF가 가능한 후보 코인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연내 ETF 기초자산화가 가장 유력한 코인은 이미 신청서를 제출한 솔라나입니다. 솔라나는 소위 미국산 코인이라 더 유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어서 라이트코인, 헤데라, 리플, 도지코인, 아발란체 등이 거론 되고 있습니다.
Q.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진짜 경제 대통령이에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십수년 전부터 글로벌 주요 국가 대통령이나 총리 등 정치 수반의 최우선 과제는 자국 경제입니다. 경쟁국들 보다 높은 수준의 성장률과 균형 있는 재정 운영 등이 정책 우선 순위에서 가장 앞에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이며 글로벌 최강국의 리더십 등을 버리고 오직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 하며 급기야 지난 4월초에 일반관세와 상호관세 카드를 꺼내들면 글로벌 교역을 위축시키고 미국 뿐 아니라 주요국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심에는 중국과의 패권 경쟁이 자리잡고 있으나 일정 부분 미국의 출혈을 감내하고서라도 주요 교역국들과의 불공정 무역 현황을 바로 잡고자 하고 있는 무리수를 두고 있습니다.
Q. 비트코인은 금에 더 가까운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아직은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이라고 보시는 게 맞을 듯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비트코인은 질문자님 말씀처럼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자 전략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큽니다.미국 등 주요 글로벌 금융사들이 비트코인 기반 ETF 등 금융상품 판매를 본격화 했고 미국은 얼마전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축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금과 비트코인 가격의 상관관계는 202~2024년 기준 0.87까지 이르렀는데 올해 들어서는 0.7 수준으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거의 상호 커플링 자산으로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Q. 코인 스테이킹을 하면 회사에서는 어떤 잇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스테이킹 서비스를 하는 거래소는 우선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스테이킹 중단 이후 해당 코인에 대한 이체 또는 매매 수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코인스테이킹을 허용하는 발행사 입장에서는 코인 유통량을 줄일 수 있어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비트코인 처럼 채굴에 상당한 자원이 필요한 자격증명방식 보다는 스테이킹 등으로 채굴이 가능한 지분증명 방식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