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너굴 경제연구소 연구소장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 코인 손절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0% 손실 정도면 시장 전망이 어둡다면 주식이든 코인이든 손절매 하셔도 큰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올초에 투자한 분들 조차 최소 30~50% 내외 손실을 본 분들이 주변에 꽤나 많고 이럴 경우 손절매 실익이 크지 않습니다. 위험 자산 투자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단기 변수가 금리입니다. 오는 9월 미연준에서 또 다시 0.75% 이상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가격이 경기 상황과 투자 환경에 선행하는 특성이 있으니 8월말이나 9월 초 시황까지 지켜 보고 손절매 여부를 결정해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단기간 하락폭이 커서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가상화폐
Q. 회사가 합병을 할때 주주들은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업가치는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바이오 기업이나 테슬라 및 로봇 등 미래 지향적인 기술 기업은 당장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미래 사업 가치 때문에 현재의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 현재의 기업가치는 가까운 미래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말씀 하신 사례의 경우 합병 기업의 미래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부분이 없는 합병이라면 당연히 주가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합병 건 이후 합병 회사의 실적이 이전 보다 더 나아야겠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가상화폐
Q.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에 대해??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단순히 말씀 드리면 인적분할은 피분할 회사의 주식을 분할 회사 주주들이 지분율 만큼 받는 것이고물적분할은 피분할 사업부의 주식을 분할 회사 대주주가 모두 보유하는 것입니다. 물적분할의 경우 핵심 사업이 모회사에서 떨어져나가 모회사 기업가치가 하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올해 LG화학에서 분할한 LG에너지솔루션이 대표적인 물적분할 사례입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가상화폐
Q. 과거에 시행되었던 금 본위제를 더 이상 시행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본위제는 일정량의 금과 미달러를 태환(1온스 =391.20달러)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미달러의 발행량이 증가하고 미국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약달러 시조 등으로 1971년 9월 금본위제는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용어
Q. 자산과 자본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자산과 자본의 차이를 설명 하자면 대차대조표 구성에 대해서 짧게 설명 드리면 될 듯합니다. 주식 회사의 경우 대차대조표는 '자산=부채+자본'의 등식으로 구성됩니다. 식을 보시면 자산과 자본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회사 설립 시 예를 들자면 100원의 자본금과 50원의 부채로 회사를 시작하면 자산 150원(현금), 부채 50원, 자본 100원으로 대차대조표에 기록하게 됩니다. 참고로 자본은 매년 회사 실적에 따라 이익이 나면 자본 항목 중 이익잉여금에 쌓이며 자본금이 커지게 되고 적자가 나면 손실이 쌓여 자본금이 줄어들게 됩니다.급기야 누적 손실금이 자본금을 초과할 경우 자본잠식이 되어 상장사의 경우 증자 또한 채무조정 등을 통해 자본잠식을 해소 해야 상장이 유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가상화폐
Q. 자사주 매입이란 어떤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상장된 주식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주주가치 제고로 회사가 자기 주식을 매입하여 유통 가능 주식 수를 줄여 기분 유통 주식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보유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이론적으로 줄어든 주식 수만큼 주당 가치가 상승합니다. 일시적인 주가 하락을 방어하고자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하고 임직원들에게 나눠줄 요량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금·적금
Q. 유무상 증자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유상증자는 용어 그대로 자본금을 늘릴 때 기존 주주에게도 지분만큼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주되 공짜가 아닙니다. 주당 증자 가액만큼 납입을 해야 주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금 납입을 포기할 경우 증자 금액만큼 보유 주식 가치가 하락합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자본금을 늘리되 기존 주주에게 지분만큼 무상으로 주식을 나눠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말 그대로 지분율 변동 없이 보유 주식 수기 증가하나 이론적으로 지분율과 지분 가치는 무상증자 전후로 차이가 없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동향
Q. 경상 수지가 적자인 나라는 어떻게 유지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경우 말씀 대로 경상수지 적자가 심각한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국가 경영에 큰 문제가 없는 이유는 미달러라는 기축 통화를 가지고 있어 국채나 지방채 발행 시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 조건에도 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습니다. 아울러 국력이 가장 강한 패권국이며 시장 규모가 압도적으로 커서 많은 재정 적자에도 큰 문제 없이 운영이 가능합니다.그러나 너무 과한 재정 적자로 파산 선언을 하는 지자체도 간혹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가상화폐
Q. 생산자동화로 인하여 인간은 수요를 위하여 존재해야한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기본소득 개념은 산업화 이후 자본주의 사회에서 끊임 없이 나온 테마이고 나아가서 만인이 평등해져야 한다는 극단적인 진보 주의가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입니다. 물론 탐욕이라는 인간 본성 때문에 공산주의는 실패했고 자본주의 색채가 가미된 사회주의는 서유럽과 중국 등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자동화로 인한 인간 노동력이 사라질 경우 소비할 여력이 사라지니 기본소득을 줘야 한다는 논리는 사실 너무 단순한 접근법입니다. AI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여 예술의 영역까지 닿을 정도이나 아니 인간의 육체 또는 정신 노동으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만약 예상보다 기계와 AI의 인간 대체가 매우 빠르다면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아직 그 정도의 대체와 속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동향
Q. CPI가 경제에 큰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마도 CPI(Consumer Price Index)로 소비자물가 지수로 미국 연준의 경우 CPI 지수 현황에 따라 금리 등 재정정책의 주요 근거로 삼고 있어 매우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아래 그래프인데 지속 우상향이고 물가를 잡기 위해 2번 연속 0.75% 이상의 빅스텝급 금리인상을 했고 오는 9월에도 다시 0.75% 이상 금리 인상이 유력합니다. 그 근거가 CPI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