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아이와 장난치다, 눈을 발로 차였는데, 통증이 지속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눈에 통증이 지속되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외부에서 충격을 받아 눈이 다쳤다고 생각되지만 붓거나 변화가 없다고 하더라도 안구 내부에 문제나 미세한 상처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시력 변화나 시야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통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지 않거나 붓기나 출혈, 시력 변화를 동반한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아이와 놀다가 생긴 작은 사고라도 눈은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섬세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Q. 회색변 녹변 구별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변의 색이 평소와 달라지면 당황스러우실 수 있어요. 녹변은 일반적으로 음식이나 음료에 첨가된 색소, 혹은 철분 보충제를 복용할 때 나타날 수 있어요. 청록색에 가까운 변이라면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색이 변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반면 회색변은 담즙의 흐름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간이나 담낭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어요. 따라서 변이 회색빛에 가까우면 소화기관의 이상을 점검받는 것이 좋아요. 만약 변 색이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이라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해요. 평소 식습관이나 복용 중인 약물 또한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되니 기억해두세요.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Q. 머리에 쥐나고 쓰러질 것 같은 증상..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머리에 쥐가 나는 느낌과 함께 쓰러질 것 같은 증상이 있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스트레스나 과로,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혈당이 떨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머리에 쥐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은 근육 긴장이나 경련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이라면 몸의 상태를 점검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일상에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해요. 가능하다면 증상이 언제, 어떻게 나타나는지 기록해두시면 병원 방문 시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랄게요.
Q. 신경과방문 검사 질문 (불안,스트레스,강박)
안녕하세요.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셨군요. 지금까지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점에서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경과에서의 진료는 일반적으로 신경계와 관련된 문제를 다룹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교감신경 및 부교감신경의 조절 문제를 고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경과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검사로는 자율신경계 검사, 뇌파 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 검사들은 신체적 반응을 분석하여 신경계의 기능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검사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도 병행해야 합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이미 식습관이나 수면습관 개선을 시작하셨다니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이완 요법, 깊은 호흡 연습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지속적인 불편감이나 힘든 감정이 있다면 심리상담도 고려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면서 자기를 조금 더 너그럽게 대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세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병원에 다시 방문하셔서 추가적인 조언이나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Q. 과민성 방광 정신과 치료도 받아 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과민성 방광으로 인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과민성 방광은 소변을 자주 보고 싶어지거나 갑자기 참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상태예요. 질문자분은 이미 비뇨기과에서 여러 검사를 받아보셨고 결과가 이상 없이 나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방광 기능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 스트레스나 정서적인 원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적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정신과에서는 스트레스나 불안과 같은 정서적 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또한, 수면 문제 또한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죠. 시상하부 검사는 일반적으로 과민성 방광과 직접 관련이 있지는 않지만, 전문의와 상담하여 필요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을 편안히 하고, 자신의 생활 패턴을 조절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자가 관리 방법이나 생활 습관 개선 팁을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이러한 치료와 관리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