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생리가 안나오는 원인이 뭐에요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생리가 오랫동안 없어서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생리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나 무월경이 아니라면 호르몬 불균형이나 스트레스, 갑상선 문제, 심지어는 과도한 체중 증가나 감소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체중 변화는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생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심리적 스트레스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어서 충분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것도 필요해요. 그리고 일부 경우에는 특정 약물이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확인해보면 좋겠어요. 상황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하니 이 점 유의하시면 좋겠어요.
Q. 요즘 걷고 나면 발목이 자주 붓던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발목이 자주 붓는 현상은 불편함을 줄 수 있어서 걱정스러우실 것 같아요. 발목이 붓는 원인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걷거나 운동한 후에 발목이 붓는 것은 근육과 인대가 과도하게 사용되면서 생기는 염증 반응일 수 있어요. 특히 최근에 갑자기 운동량이 늘었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다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또한 오래 서 있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을 때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이 생길 수 있죠. 만약 발목의 부기가 지속되거나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다른 원인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시 조치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붓기를 완화시키고, 피로한 발목을 쉬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 압박 양말을 신으면 붓기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거나 운동 강도를 높인 경우라면 무리하지 않고 점차적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해요.
Q. 무지외반증 수술하면 pin제거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무지외반증 수술 후 핀 제거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먼저, 핀 제거는 환자의 상태와 불편감 여부에 따라 결정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으시다면 핀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활동을 하시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남겨두어도 무방한 경우가 많아요.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편감이나 통증이 생기거나 핀이 피부를 자극해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제거를 고려할 수 있답니다. 핀을 제거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현재 상황에서 어떤 것이 질문자분께 더 나은 선택일지 잘 고민해 보시길 권장해요. 당장 불편이 없다면, 주기적으로 상태를 체크하면서 다른 문제 없이 지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 현재의 상태를 잘 유지하실 수 있도록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라요.
Q. 필러시술의 지속기간은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필러 시술의 지속기간은 사용되는 필러의 종류에 따라 달라요. 대부분의 필러는 주성분이 히알루론산으로, 이 경우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8개월 정도 유지된다고 볼 수 있어요. 이는 필러의 농도와 시술 부위, 개인의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몸에 흡수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는데, 그래서 필요에 따라 주기적으로 시술을 반복하는 경우도 많아요. 필러 시술은 통증이 적고 비교적 간단하지만, 시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주의사항을 잘 따르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주변에서 많이들 하신다고 해서 무턱대고 시술을 결정하기보다는, 본인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지 꼼꼼히 검토해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Q. 정형외과 수술후 간수치가 많이 올랐었는데
안녕하세요, 질문자분. 수술 후 간 수치가 많이 올랐다가 현재는 정상 수치로 회복되셨군요. 우선은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온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수술이나 척추마취가 일시적인 간 기능의 변화를 초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술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요. 간은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데, 특히 간이 손상된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간이 회복된 상태일지라도, 술을 많이 드시면 다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당장 술을 드시기보다는 일정 기간 더 지켜보면서 간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술 섭취를 최소화하거나 피하시는 것이 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 건강을 확인하시면서 생활 습관을 조절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다를 수 있으니, 본인의 몸 상태에 귀 기울이고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