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뇌혈관과 심혈관질환 걸리면 무조건 수술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에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받는 것은 아니에요. 대부분의 경우, 약물 치료가 우선시되고 있고요.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특별한 합병증이 없을 경우 주로 약물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관리돼요.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도 경미한 경우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통해 회복을 도모하는 경우가 많아요. 수술은 주로 증상이 심각하거나 약물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을 때 고려되죠. 결론적으로는 약물치료가 더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보험 가입 시 수술비를 포함할지 여부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가족력, 그리고 보험료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도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Q. 심장내과 진단 결과 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심장이 쿵 하는 느낌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검사 결과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아요. 일부 사람들은 코로나 감염 후 일시적으로 부정맥이 생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해요. 진단서에 원인불명의 심장부정맥이나 울혈성 심장병이 기재되어 있다면, 이는 아마도 증상의 원인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워서 일반적인 용어로 작성된 것일 수 있어요. 보험사에 제출할 경우, 상황에 따라 해석될 가능성도 있지만, 제 경험상 이런 경우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보험과 관련된 사항은 보험사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보험사에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병원에 방문해서 추가 상담 받으세요. 건강을 위해 자신의 마음도 잘 챙기시길 바라요.
Q. 관상동맥 조영술ct와 그냥 ct는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CT와 일반 CT는 약간 다른 검사예요. 일반 CT는 우리 몸의 구조를 단순히 찍는 검사를 말하고요, 관상동맥 조영술 CT는 심장의 혈관, 즉 관상동맥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조영제를 사용하는 검사예요. 이 조영제는 혈액에 주입되어 혈관의 흐름을 잘 보이게 해주고,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줘요. 나라에서 지원하는 심근경색 검사는 주로 이러한 관상동맥의 상태를 파악해서 심근경색 위험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검사 중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면 되고, 조영제를 사용하는 CT인 만큼 일부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러한 병력이 있다면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게 좋아요. 검사를 통해 심장 건강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필요한 검사는 잘 받으시길 바랄게요.
Q. 야간응급 진료 하겠다 하면은 이것에 대한 정확한 시간 개념이있을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야간응급 진료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야간응급 진료"라는 표현은 주로 병원이 정규 진료 시간이 끝난 후에도 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는 진료 시간을 뜻해요. 이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의 시간을 포함해요. 대부분의 병원은 저녁 6시나 7시 이후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를 야간으로 정의해요. 24시간 응급진료가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특성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는 심야 시간대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하거나, 주말과 공휴일에만 특별 진료를 시행하기도 해요. 정확한 시간은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니 질문자분이 이용하시는 병원의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어요. 야간응급 진료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이므로, 언제든 필요 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Q. 혈액암 의심으로 내일 오전 골수검사 하는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의 현재 상황이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면역세포 중 하나인 호중구는 세균 감염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수치가 500 이하로 떨어지면 면역력이 매우 약해져 병원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일정 수치 이하로 낮아지면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병원에서 1인실로 역격리를 권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골수검사는 이러한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도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각 병원의 방침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될 수 있어요. 혈소판 수치가 낮아 자주 수혈을 받고 계신 것도 이해가 됩니다. 혈소판은 혈액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수치를 유지해야 출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처한 상황은 신중하게 관리되어야 하지만 지금 받고 계신 치료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리라 생각해요. 필요하시다면 추가적인 설명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 언제든지 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