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반깁스 사이즈가 발사이즈에비해 큰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반깁스의 크기가 발에 비해 큰 경우에는 특정한 상황에서는 불편하거나 문제가 될 수 있어요. 특히 발가락 단지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면, 깁스가 안정감을 주고 제대로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발 크기에 비해 깁스가 크다면 발이 깁스 안에서 움직일 수 있고, 이는 회복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상적인 깁스 크기는 발을 안정감 있게 고정해주는 것이고, 너무 크거나 작으면 불편하거나 제대로 된 지지를 받지 못할 수 있어요. 현재 깁스가 발에 비해 많이 크다고 느껴진다면, 병원에 가셔서 다시 한번 확인받고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히 교체하거나 조정받는 것이 좋아요. 회복 중인 발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지지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빠른 회복을 기원해요!
Q.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갑자기 변화할 때 어떤 진료 치료가 필요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갑자기 변할 때는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을 깨트릴 수 있어요. 이는 일이 많거나 계획이 잘 풀리지 않을 때뿐 아니라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많을 때도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의 변화, 체중 증가 또는 감소, 과도한 운동, 그리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같은 질환이 있어요. 피임약을 복용하다가 중단했을 때도 생리 주기가 일시적으로 변화될 수 있죠. 만약 생리 주기가 평소와 다르게 오랫동안 불규칙하거나 이전과 다른 증상, 특히 출혈이 지나치게 많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질문자분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필요시 적절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치료 방법을 안내해 줄 거예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할 때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충분한 휴식과 영양소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일상에서도 신경 써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Q. 무릎 수술했고 실밥 뽑았아요 탕목욕 언제 가능하죠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무릎 수술 후 실밥을 뽑고 나서는 샤워가 가능해지지만, 깊은 물에 들어가야 하는 탕목욕은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해요. 일반적으로 실밥을 제거한 후 최소 1주일 정도 더 기다린 후에 탕목욕을 하는 것이 좋아요. 이는 상처 부위가 완전히 아물고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함이에요. 이 기간 동안 상처가 잘 아물고 있는지 관찰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탕목욕을 시도해도 괜찮아요. 간혹 상처 부위에 붓기나 발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다시 방문해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해요.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니 병원에 다시 연락해보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해보세요. 무릎이 계속해서 쾌유되길 바랍니다.
Q. 십자인대가 찢어지면 증상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십자인대가 찢어지면 몇 가지 주요 증상이 있을 수 있어요. 먼저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특히 무릎을 움직일 때 더 심해질 수 있어요. 무릎이 붓거나 부종이 생기기도 하고,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심해질 수도 있어요. 또 무릎이 불안정하게 느껴지거나, 걸을 때 무릎이 휘청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요. 때로는 뚝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인대가 찢어지는 순간 느끼는 경우가 많죠. 이런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초기에는 얼음을 대고 다리를 높이는 것이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전문의의 평가가 필요해요. 무릎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관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Q. 소변검사에서 상피세포가 나왔다는건 뭘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소변검사에서 상피세포가 나왔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상피세포는 요로 관 내벽이나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세포로, 소변검사에서 소량 발견되는 것은 흔한 일이에요. 특히 생리 중이나 생리 직후에는 상피세포가 소변에 섞일 수 있으니 최근 생리 후라는 점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피세포의 존재만으로 병적인 상황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대개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추가적인 조치는 필요하지 않아요.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이상 소견이 있다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건강관리를 지속하면서 다음 검진을 지켜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