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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박성민 전문가
튼튼의원
Q.  청력은 괜찮은데 달팽이관 능력이 떨어져있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이 말씀하신 청력과 달팽이관 능력은 실제로 다른 개념이에요. 청력은 소리를 듣는 능력을 의미하고, 일반적으로는 귀의 고막부터 듣고 뇌가 인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의 성능을 말해요. 반면에 달팽이관은 소리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며, 소리의 높낮이와 강도를 뇌로 전달하는 데 관여하고 있어요. 오른쪽 귀의 달팽이관 능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소리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뭔가 작은 문제가 있다는 걸 뜻할 수 있어요. 청력 검사에서 소리를 듣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나왔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만약 오른쪽 귀의 청력이 계속 신경 쓰인다면 귀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나 균형 감각도 달팽이관과 관련될 수 있으니 기회가 되면 이비인후과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에요. 일상생활에서 귀 건강을 위해 큰 소음을 피하거나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Q.  방수밴드를 붙여도 물이 들어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방수밴드를 사용하셨는데도 물이 들어간 경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먼저 방수밴드의 밀착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피부에 잘 맞지 않으면 틈이 생길 수 있어 물이 들어갈 수 있거든요. 상처보다 너무 작거나 너무 큰 밴드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니 상처 크기에 맞는 적당한 사이즈를 사용하시는 게 중요해요. 또한 샤워 동안 물의 압력이나 수압에 따라 방수밴드의 접착력이 약해질 수도 있어요. 수압을 직접 맞지 않도록 조심해서 샤워하시고 방수밴드가 물을 적게 맞도록 하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방수밴드를 붙일 때는 상처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붙여야 접착력이 더 잘 발휘되니, 상처 주변을 잘 닦아낸 후 붙이세요. 만약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상황에 맞는 다른 방수 방법을 고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Q.  근육 경직? 강직? 경련? 쥐? 차이가 뭔가요? 그리고 전신으로 근육이 자꾸 뭉쳐요 쥐나구요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의 불편한 증상으로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우선, 근육 경직, 강직, 경련, 쥐는 종종 혼동되는 용어들인데요. 경직은 보통 함께 수반되는 문제들로 인해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된 상태를 의미하고, 강직은 신경계 문제로 인해 특정 근육이 경직된 상태를 의미해요. 경련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는 것을 말하고, 쥐는 보통 일시적인 근육 경련을 뜻합니다. 질문자분의 다양한 증상들은 단순히 운동 부족 때문이 아니라 다른 신체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전절제와 칼슘 부족에 대한 걱정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피검사 결과 전해질 수치가 정상이면 갑상선이나 전해질 불균형은 원인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근력 약화, 잦은 근육 경련 및 경직, 감각 이상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신경과를 방문해 좀 더 전문적인 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스트레스도 이러한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지속적이고 심각한 증상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배와 등 근육의 통증 역시 근막 통증 증후군과 같은 근골격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물리치료나 통증 관리 전문의의 상담도 고려해보세요. 이러한 여러 증상이 루게릭병과 같은 중증 질환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 낮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불안한 마음이 드실 수 있는데, 병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차츰 해결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Q.  흉부 판독검사에서 이상없으면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기숙사에 들어가기 위해 결핵 검진을 받으셨군요. 결과가 처음에는 이상이 있다고 했다가 최종적으로 정상이라고 나와 걱정이 되셨나 봐요. 엑스레이는 여러 요인에 의해 처음 검사에서 명확하지 않게 나올 수 있어요. 그래서 재검으로 더 정확한 판독을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두 번째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다면 그 결과를 믿으셔도 괜찮아요. 병원에서는 환자의 안전과 정확한 건강 상태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결과를 좋게 쓰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기숙사 입소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고려해 주시겠지만, 어디까지나 건강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이 제공되는 것이 기본이에요. 혹시 궁금한 점이나 걱정되는 부분이 더 있다면, 병원에 다시 연락해 확인하셔도 좋고, 담당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질문자분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중요하니까요.
Q.  상완골골절 후 혼자 샤워.머리감기는 언제쯤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상완골 골절 후의 회복 과정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어서 명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대개는 수술 후 약 4주에서 6주 사이가 되면 팔을 조금씩 사용해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때도 무리하게 팔에 힘을 주지 않고 가벼운 움직임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혼자 샤워나 머리 감기를 시작할 때는 조금 더 긴장감을 풀고 천천히 시도하시되, 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세요. 또한, 수술 부위나 통증에 따라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엑스레이를 통해 뼈가 잘 붙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전문의와 상담 받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회복 과정 중에 적절한 사용과 휴식을 통해서 차근차근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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