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국 베트남으로 해외 택배를 붙이려고 하는데 우체국 택배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우체국에서도 해외 배송을 맡기실 수 있습니다. 우체국 EMS(Express Mail Service) 국제특급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MS는 전세계(143개국) 우체국 간 특별 우편운송망을 통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우편물을 배달하는 특급우편서비스입니다.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외국으로 배달해 주는 국제특급우편으로 우정사업본부가 외국의 공신력 있는 우편당국과 체결한 특별협정에 따라 취급하고 있습니다.통관이 필요하지 않는 서류(우편물 접수번호가 EE로 시작됨)의 경우에 한해서만 서울지역에서(일부지역 제외) 오전 12시까지 접수하면 직항편이 있는 도시지역(LA, 도쿄, 파리, 프랑크푸르트, 홍콩 등)에는 다음날 또는 2일내에 배달되며 기타지역과 국가에는 2~4일 이내에 배달됩니다. 우체국 EMS가 아니면 특송업체(DHL, 페덱스 등)을 통하여 해외로 택배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만, 우체국 EMS보다 비용이 다소 비싸기에 EMS에 취급하지 않는 물품이 아닌한 그다지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추천' 및 '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박재민 관세사 드림
Q. 비관세 장벽이라는 용어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비관세장벽(Non Tariff Barriers, NTBs)이란 관세를 제외한 모든 무역제한 조치를 총칭하는 것으로서, 쿼터, 수량제한, 수입 허가절차, 보조금, 정부조달 등을 통하여 국가간 무역을 제재하는 보호무역주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WTO 출범 및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에 따라 관세장벽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반면, 통관·인증·환경·위생검역 등 비관세조치를 무역장벽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관세와 달리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여 자국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있으며, 그 종류와 운영 형태가 국가별로 매우 광범위하고 복잡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박재민 관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