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민 전문가입니다.
Q.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경상수지는 외국과의 거래로 인해 벌어들인 수익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가 악화될 경우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면 경상수지 역시 나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하면 국내로 유입되는 외화보다 유출되는 외화가 더 많아지게 되어 외환보유액이 줄어들고, 이는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면 기업의 생산과 수출이 감소하게 되어 일자리가 감소하고 소비가 위축되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Q. 한국과 UAE경제 동반자 협정을 맺었는데 그동안 가장 많이 수출하고 수입해오는 제품이 무엇인가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 외에도 자동차, 공조기기, 무선통신기기 등의 대기업 수출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에는 전력용 기기, 원동기 및 펌프 등의 관련 수출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동차 부품, 건전지 및 축전지 등 중소기업 부품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수입의 경우에는 원유, 금, 백금, 동제품 등 현지에서 발달한 에너지 집약 금속산업 관련 제품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LPG와 합성수지 수입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요한 수출 및 수입 품목은 한국의 국제 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Q. 아프리카는 왜 이렇게 가난에 찌들려 살까요?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적 문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정치적 불안정, 인프라 부족, 교육 및 보건 서비스의 부족, 자연재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경제적 발전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Q. 독도영유권을 국제사법재판소에 맡길시
국제사법재판소(ICJ)는 국가 간의 법적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기구로, 국제법을 적용하여 판단을 내립니다. 독도의 영유권 문제는 한국과 일본 간의 오랜 갈등 중 하나이며, ICJ에 회부될 경우 양국 간의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한국은 독도가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으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1905년 식민지 지배 과정에서 독도를 편입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면서도 독도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Q. 환율이 오를경우 수출이 증가되나요?
환율 변동은 경제에 다양하고 복합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환율 상승은 원래는 수출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왜냐하면 달러로 표시된 수출 상품의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분석에 따르면, 환율 변동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예전보다는 더 적다는 주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