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있으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글로벌 경쟁 시대 속에서 각 국은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하여 기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은 동맹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 전략을 추진 중이며, 독일은 ‘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을 두고, 일본은 ‘글로벌 문제 대응’을 목표로, 중국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집중하며 글로벌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기존의 국내 단독개발 중심의 폐쇄형 방식에서 벗어나, 향후 글로벌 기술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합니다.특히 핵심역량 내재화를 위하고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부는 글로벌 기술협력을 지원하고, 연구자들이 중장기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 관련 행정부담을 완화하는 등 연구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거버넌스, 규제, 통계 등의 제도를 글로벌 기술협력이 용이하도록 개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뢰기반을 형성하고 정책적 일관성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답변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박재민 관세사 드림
Q. 관세가 아예 없는 물건도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우선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의 국가에서 수출 시 관세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수출 시 관세를 부과하게되면 자국 내 생산품의 수출 경쟁력이 저하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입 시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그리고 관세가 기본적으로 무세인 품목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번식용 소, 돼지, 닭의료용품인쇄서적, 신문, 회화, 인쇄물원자로컨테이너전차, 항공기, 선박무기예술품 골동품이외에도 관세법 및 관련 법령상에서 세율을 면제해주는 여러 제도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여행자휴대품의 경우 미화 800달러까지, 해외 직구 물품은 미화 150달러(미국발은 200달러)까지 면세가 되어 관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