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입시 LC 번호 체계 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박재성 관세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신용장(L/C) 번호는 일반적으로 총 16자리로 구성되며, 번호 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ex. ①M ②06 ③SS ④16 ⑤10 ⑥N ⑦S ⑧0000 ⑨0① 신용장 구분 : M - MASTER L/C, L - LOCAL L/C② 은행코드 : 06 (외환), 10 (국민), 16 (신한) 등③ 지점코드 : 은행 각 지점마다 다름④ 개설연도 : 2016년 - 16⑤ 개설월 : 10월 - 10⑥ 물품의 용도 : N- 일반 내수용, G - 정부용, E - 외화획득용 등⑦ 대금결제조건 : S - sight 일람불, U - usance 기한부, R - 송금방식 등⑧ 신용장 일련번호⑨ 확인번호
Q. 벌크 화물을 진행하게 되어서 선적과 하역관련 비용때문에 문의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박재성 관세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벌크화물의 경우 운임 결정 시 선주와 화주간에 해상운임외에 선적지와 하역지의 하역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에 따라 BT, FI, FO, FIO 조건으로 구분됩니다.먼저 BT (Berth Term) 조건은 해상운송에 있어서 선주와 화주간에 운송계약 체결 시 운임에 선적비와 하역비를 포함시킴으로써 별도로 부담자를 정하지 않는 경우로서 선적과 양하를 선주가 자기의 비용과 부담으로 행하는 조건을 말합니다.반면 FI (Free In) 조건은 선적 시 선내 하역비는 화주가 부담하고, 양하 시 하역비는 선주가 부담하는 조건을 말합니다.BT 조건과 FI 조건 중 어떤 조건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BT 조건의 경우 선적비 및 하역비가 해상운임에 포함되기 때문에 그만큼 해상운임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주 입장에서는 BT 조건이 FI 조건보다 해상운임 측면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대신에 FI 조건은 선적에 대한 비용 및 위험 부담이 화주에게 있고, 반면 BT 조건은 선적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화주(수입자) 입장에서는 FI 조건에 비해 업무적으로 편하고 선적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따라서 BT와 FI 조건 중에 해상운임과 선적 업무에 대한 부담 등을 비교해서 화주 입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협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관세사가 되기위해 갖춰야할 조건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박재성 관세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관세사 업무(1) 수출입 통관 업무관세사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수출입통관 대행입니다. 수출입 관련 법령의 빠른 변화와 국가 간 무역에서 활용되는 HS분류체계(관세품목분류번호)에 의한 품목분류의 어려움 등으로 수출입 업체나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수출입 신고를 하기가 어려워 하기 때문에 화주를 대신하여 수출입 통관을 대행하는 업무를 관세사가 수행합니다. 수출입 통관에 필요한 서류 작성부터 품목분류, 검역 등 통관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수행합니다.(2) 컨설팅 업무보통 수출입통관 업무 외의 업무를 컨설팅 업무라고 합니다. 컨설팅 업무에는 관세환급, FTA 컨설팅, 기업심사, AEO 등이 있습니다.① 관세환급세관에 납부한 관세를 일정한 사유로 되돌려 받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수출용원재료에 대한 관세등 환급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환급을 지칭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국제가격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수출지원제도로서 수출용 원재료를 수입하는 때에 납부하였거나 납부할 관세등을 관세법등에 불구하고 수출등에 제공하였을 경우 수출자 또는 수출물품의 생산자에게 되돌려주는 제도입니다. 관세사는 기업이 관세 환급을 적정하게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업무를 제공합니다.② FTA 컨설팅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제출 서류 준비, 원산지판정, 사후검증 등 FTA 관련 컨설팅업무를 수행합니다.③ 기업심사관세당국에서 수출입기업의 과세가격의 적정성 등 관세 관련 적법성을 심사하는 것을 말하며, 관세사는 화주를 대리하여 심사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④ AEO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기준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여 공인한 우수업체를 뜻합니다.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통관절차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세사는 AEO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업무를 수행합니다.2. 자격관세사의 경우 세무사와 달리 토익점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관세사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관세사 시험 1,2차를 모두 합격하면 관세사 자격을 얻게 됩니다. 관세사가 되기 위해서 특정 경험을 요하지도 않습니다.제4조(관세사의 자격) 관세사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관세사 자격이 있다.제5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관세사가 될 수 없다. 1. 미성년자2.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3.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사람4.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5.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끝난 날부터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5의2.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사람6. 제29조 및 「관세법」 제269조부터 제271조까지 및 제274조에 따라 벌금형 또는 통고처분을 받은 사람으로서 그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통고처분을 이행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다만, 제30조 및 「관세법」 제279조에 따라 처벌된 사람은 제외한다.7. 탄핵이나 징계처분에 의하여 그 직(職)으로부터 파면되거나 해임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3. 관세사 시험 준비기간관세사 시험 합격자들의 평균 수험기간은 2~3년 정도이고, 빠르면 1-2년 사이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준비 기간은 1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