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Q. 강아지들 잘 때 항문낭액이 나오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잘 때나 피곤할 때 항문낭액이 소량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능하며, 배변 시 자연스럽게 비워지고 병원에서 관리가 필요 없다고 했다면 굳이 짜줄 필요는 없지만,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지면 항문낭염이나 근육 문제 가능성도 있으므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두꺼비와 개구리는 인간으로 따지면 어느 종족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두꺼비와 개구리는 같은 양서류의 친척이지만 서로 다른 종으로, 인간으로 비유하면 환경과 생활 방식에 따라 다른 생존 전략을 가진 부족이나 민족 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구리는 빠른 점프와 물가 생활에 특화되고 두꺼비는 독성과 강한 피부를 가진 지상 생활에 적응한 특징을 가집니다. 감사합니다.
Q. 기후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데요, 기후위기를 위한 협의체도 만들고 회의도 하는데요, 해결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기후위기가 계속되는 이유는 화석연료 의존, 국가 간 책임 불균형,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의 충돌, 시민들의 실천 부족 등으로 회의와 협의는 많지만 실질적인 실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로 에너지 사용, 산림 파괴, 가축 산업, 과잉 소비 등에서 문제가 초래되고 있어 구조적인 시스템 전환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Q. 질병증가 산불의 발생, 러브벌레 출몰 등등 기후위기,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점인 것 같은데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산불, 질병 증가, 벌레 급증, 홍수 등은 모두 기후위기의 결과로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근본적인 대응과 함께 재난 대비 시스템, 생태계 보호, 저탄소 생활 실천, 정책 강화 등 감축과 적응을 동시에 추진하는 종합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Q. 우루사, 관절진통제(프레디콕스 등) 같이 복용문의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우루사와 프레디콕스는 직접적인 상호작용 없이 함께 복용할 수 있지만 두 약 모두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간 수치와 위장 부작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산균도 함께 먹이는 것은 괜찮습니다. 자세한 건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