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생물·생명
Q. 러브버그는 익충인가요? 해충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러브버그는 유기물 분해에 도움을 주어 생태계에서는 익충으로 볼 수 있지만 대량으로 출몰해 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해충으로도 취급되며 익충과 해충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물·생명
Q. 러브버그는 짝짓기를 하다가 죽는다던데 암컷도 알을 깐 후 죽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러브버그는 짝짓기 후 수컷이 먼저 죽고 암컷도 알을 낳으면 곧바로 죽으며, 알이 부화하거나 새끼가 자라는 것을 보지 못하고 짧은 생애를 마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2살된 강아지가 갑자기 뒷발을 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2살 강아지도 슬개골 탈구가 올 수 있으며 한쪽 뒷다리를 들고 절뚝거리는 것은 슬개골 탈구, 발바닥 상처, 관절이나 인대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진료가 필요하고, 슬개골 탈구라면 무리한 달리기 산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물·생명
Q. 러브버그가 증가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러브버그가 갑작스럽게 증가한 것은 기후 변화로 서식 환경이 달라지고, 해외 유입 후 국내 환경에 적응하면서 천적이 부족해진 점과 도시 개발로 인한 생태계 균형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가 똥 쌌는데 피가 묻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노묘가 밥과 물을 잘 먹고 활동도 정상인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물똥을 싼 것은 최근 낯선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하루이틀 정도 배변 상태를 더 지켜보고, 혈변, 구토, 식욕 감소, 무기력 같은 다른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물·생명
Q. 모기도 아닌 이상한 것들이 짝짓기 하면서 많이 날아다니며 달라붙네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러브버그를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중국 남부와 일본 오키나와 등에 서식하던 벌레입니다. 기후 변화로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람을 물거나 해를 주지는 않지만 짝짓기하며 대량으로 날아다녀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물·생명
Q. 도심 한복판 개천변에 돌 미나리가 많이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돌미나리는 뿌리와 줄기 마디에서 새싹이 계속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뿌리만 남아 있으면 매년 싹이 나고 자라며 물가나 습지에서 잘 번식해 계속해서 새순을 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물·생명
Q. 폭증하는 러브버그로 인해 산이나 생활 속에서 피해가 많은데, 대책이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독을 주는 해충은 아니지만 대량 출몰로 생활에 불편을 주며, 현재는 서식지 관리, 유충 제거, 성충 유인 포획 같은 물리적 방제 외에 뚜렷한 화학적 대책이 없고, 기후 변화와 서식지 환경 변화가 근본 원인이므로 장기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훈련
Q. 고양이가 서로 보며 막 짖는 소리를 내던데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 보며 높은 소리를 내는 것은 영역 싸움, 경계, 위협, 혹은 번식 행동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울음소리와 함께 서로를 똑바로 쳐다보는 모습은 싸우기 전의 긴장된 경고 신호일 때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울집 강아지가 발을 자꾸 핥는데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자주 핥고 무는 이유는 알레르기, 피부염, 상처나 이물질, 곰팡이 감염, 진드기나 벼룩, 관절 통증, 스트레스 등 다양할 수 있으므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확인하고 이상이 지속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