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콕콕 쑤시던 무릎, 레이저·진동·온열 3중 관리 후 변화에 대한 질문 ?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레이저는 심부로 들어가는 열치료로서 내부적인 순환에 기여할수 있습니다.염증이 발생하고 그 염증이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높아지면 더 효과적입니다.심부에는 감각수용기들이 적기 때문에 느낌으로는 느끼기 어려우나 치료적 효과는 이미 많은 논문들을 통해서 입증이 되어 있습니다.진동은 어떤걸 말씀 드리는 건지 어렵지만, 진동을 통해서 근육의 신장성을 늘릴수 있으며, 혈액순환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열치료는 표층에 대해서 열이 올라갑니다. 핫팩과 전기 찜질같은건 최대 도달할수 있는 열에 깊이가 1cm까지는 변화가 있지만 그 밑으로는 변화가 없습니다. 따라서 표층열치료는 모세혈관이랑 겉 표면에서 온도가 상승하고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염증을 낮춘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치료적 순서로는 열치료(표층) >> 심층열치료>> 진동 이런식으로 적용하시거나 열치료(표층) >>진동>>심층열치료이렇게 진행하는게 일반적입니다.무릎 자체에 통증이 있다면, 순환이 증가하면서 염증수치가 낮아 지는것으로 인해서 통증이 감소할수 있습니다.더욱 자세한건 치료받으시는 병원에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