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배변 사고를 자주 일으키는 아이, 어떻게 하면 화장실 훈련을 효과적으로 할까요?
어린이집에 다니는 4세 아이가 배변 실수를 자주 하니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면서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 가정과 기관이 함께 연계가 된다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불편해 할 때,기저귀가 보송보송할 때, 혼자 숨어서 응가를 할 때,쉬,응아 한다고 표현할 때,대소변 간격이 4시간 이상 벌어질 때 등을 살펴보며 시작하면 됩니다.-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배변 간격을 맞추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30분마다 변기에 간다던가 화장실을 간다던가 체크를 합니다.-배변 훈련을 하기가 가장 좋은 시기는 아이의 옷차림이 가벼운 여름이라고 합니다.-아이가 "화장실이 가고 싶다", "대/소변이 마렵다"는 적절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표현을 알려주셔야 합니다.-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닌다면 기관과 정보를 주고 받으며 일관성 있게 하는게 좋습니다.
Q. 특정 음식을 고집해 다른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 어떻게 하면 다양한 음시글 먹게할까요?
특정 음식만 고집하며 다른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하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어렸을 때 음식을 먹어본 경험을 향후 식습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해주는게 좋겠습니다.따라서 먼저 아이와 영양교육 관련 그림책이나 동영상을 이용해서 교육을 실시한 다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식습관 개선을 위한 그림책은 식습관 시리즈(천개의 바람), 사계절은 맛있어, 백설공주는 먹는 것도 달라, 남길까? 먹을까?, 푸메, 꾸메와 함께 식당에 가요(상상스쿨) 등이 있습니다.그렇게 하면 이전보다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그리고 야채나 과일, 다양한 재료 등을 이용해서 요리활동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요즘은 시중에 파는 새싹채소, 버섯, 콩나물기르기 키트 등을 구할 수 있습니다.아이와 함께 채소를 재배하는 것으로도 식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Q. 자기 전 항상 책을 읽고 싶어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요?
아이가 자기 전에 항상 책을 읽으려고 하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 전 아이가 책을 읽으려고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양육자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활동입니다. 잠을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이의 언어발달은 물론안정된 정서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한 연구에 따르면 자기 전 읽어주는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행복한 꿈꾸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며한글 공부와 언어 발달 등 학습 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잠자기 전 유아들에게는 베드타임 스토리가 꼭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해서 최소한 10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요즘은 아이의 공부,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텔레비전을 없애는 가정도 있다고 합니다.대신 그 공간을 책상과 책꽂이로 채워 서재화시킨다고 합니다.아이가 공부를 할 때 아이 옆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와 함께 동일한 책을 읽고 나눔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뒷이야기를 꾸며보거나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의 대화를 나누면 좀 더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답니다.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의 사고력 확장, 어휘력, 집중력 등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주말이나 휴일에는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대출을 하는 것도 책읽기에 도움이 된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Q. 소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아이가 소극적이어서 자기의 마음이나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할 때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를 위해 웅변학원, 스피치학원을 보내기도 하는데 확실히 반복 연습을 하며 개선이 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Q. TV를 너무 많이 보는 아이, 어떻게 하면 시청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요?
아이가 텔레비전을 많이 봐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양육자가 적절하게 개입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텔레비전과 같은 전자 미디어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되도록 아이가 텔레비전 외에 다른 쪽으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 부분은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Q. 야채를 먹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야채를 잘 먹게 할 수 있을까요?
야채를 먹지 않으려고 하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음식을 먹어본 경험은 향후 식습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해주는게 좋겠습니다.따라서 먼저 아이와 영양교육 관련 그림책이나 동영상을 이용해서 교육을 실시한 다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식습관 개선을 위한 그림책은 식습관 시리즈(천개의 바람), 사계절은 맛있어, 백설공주는 먹는 것도 달라, 남길까? 먹을까?, 푸메, 꾸메와 함께 식당에 가요(상상스쿨) 등이 있습니다.그렇게 하면 이전보다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그리고 야채나 과일, 다양한 재료 등을 이용해서 요리활동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요즘은 시중에 파는 새싹채소, 버섯, 콩나물기르기 키트 등을 구할 수 있습니다.아이와 함께 채소를 재배하는 것으로도 식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