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만2세 아이들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나요??
만2세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이 많아 걱정이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마음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보통 생후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Q.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계속 속을 앓는 아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감정 표현을 잘하지 못하고 속 앓이를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그리고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웅변학원, 스피치 학원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자존감과 관련이 있는데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따듯한 스킨십을 해줍니다.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주어야 하며,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좋은 모습을 보일 때는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가능하면 '안돼'라는 말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부모가 아이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고 잘못된 행동을 야단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은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잦은 화내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
Q.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공감 능력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올바른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말과 함께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만약 행동하기 쉽지 않다면, 지금 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미안하거나 속상한 마음을 알려줍니다.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것이 필욯바니다.역할놀이를 통해서 공감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다른 누군가가 되어 그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할 놀이는 훌륭한 공감 능력 키우기 방법입니다. 보통 만 3, 4세가 되면 시작할 수 있는 역할 놀이는 엄마, 아빠 혹은 동물 등이 돼보면서 역지사지의 감정을 알게 됩니다.부모가 먼저 실망을 표하는 아이의 등을 토닥여주는 등 직접 시범을 보여줍니다. 여기에서는 엄마 아빠의 공감 능력도 중요합니다. 공감 능력이 풍부한 부모일수록 아이 또한 쉽게 그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비언어적 공감능력 표현하기 시범)
Q. 사회성이 부족하고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하는 아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친구 사귀기를 힘들어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가능하면 양육자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대화 촉진, 사회적 기술 가르치기, 자신감 심어주기, 건강한 관계 예시 보여주기(부-모 관계, 지인과 관계 등), 문제 해결 지원(적절하게 조언해주고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격려) 등이 있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모가 다른사람과 소통하는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