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린아이들은 감정 조절이 언제쯤되야, 가능할까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 조절을 하는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은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아제는 만2세~만7세까지 자기 중심적 사고가 강하다고 했습니다. 이 시기를 벗어나면 타인을 바라볼 수 있게 되며 자신의 감정을 좀 더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사회성이 발달할 있습니다.
Q.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모가 다른사람과 소통하는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긍정적인 대화 촉진, 사회적 기술 가르치기, 자신감 심어주기, 건강한 관계 예시 보여주기(부-모 관계, 지인과 관계 등), 문제 해결 지원(적절하게 조언해주고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격려) 등이 있습니다.
Q. 다른 사람 앞에서 수줍어하며 말을 잘 못하는 아이, 어떻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수줍어서 말을 잘 못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우선 양육자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모델링이 되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그리고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서 웅변학원, 스피치학원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편식이 심한 아이, 다양한 음식을 먹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편식이 심한데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가 궁금한가봅니다. 어릴 때 음식을 먹어본 경험은 향후 식습관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해주는게 좋겠습니다.따라서 먼저 아이와 영양교육 관련 그림책이나 동영상을 이용해서 교육을 실시한 다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식습관 개선을 위한 그림책은 식습관 시리즈(천개의 바람), 사계절은 맛있어, 백설공주는 먹는 것도 달라, 남길까? 먹을까?, 푸메, 꾸메와 함께 식당에 가요(상상스쿨) 등이 있습니다.그렇게 하면 이전보다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그리고 야채나 과일, 다양한 재료 등을 이용해서 요리활동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요즘은 시중에 파는 새싹채소, 버섯, 콩나물기르기 키트 등을 구할 수 있습니다.아이와 함께 채소를 재배하는 것으로도 식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Q. 초등학생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 언제부터 허용하시나요?
초등학생 아이의 스마트폰 사주는 적정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자기 조절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전자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또한 아이가 중학생이 됐을 때야 휴대폰을 사줬다는 말이 있더라고요.아이들이 휴대폰에 시선이 고정되어 있을 때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이의 뇌는 멈춰 있다고 하더라고요.아이와 통화를 하기 위해서 휴대폰을 사줘야 한다면 2G폰이나 키즈폰을 사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줬는데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어플로 관리를 해줄 수도 있습니다.구글 '패밀리링크'를 통해 아이의 휴대폰 사용시간, 사용 어플 제한, 위치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