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들 둘을 키우는데,, 둘이 서로 자기가 가지겠다고 싸울때 참 난감합니다
아이들이 싸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다툼을 중재할 때는 지혜가 필요합니다.형제, 자매 간의 다툼의 원인은 주목 받고 싶은 감정, 자원 경쟁, 성격 차이, 의사소통의 부재를 들 수 있습니다.중립적 판단, 감정 조절 교육, 공정한 분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형제, 자매를 양육할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Q. 아이가 미디어에 너무 의존하지 않게 하는 방법
요즘 들어서 아이가 미디어에 의존도가 높아져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눈건강, 뇌발달, 학습장애 등)을 미칠 수 있으니 보호자가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전문가에 따르면 연령별로 하루 미디어 적정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만0~2세: ~30분/1일만3~5세: 30분~1시간/1일만6세~12세: 1~2시간/1일만13~18세: 2시간/1일이라고 합니다.아이가 디지털 기기 외에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이 부분은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유치원정도 되는 아이들 중에서 영어를 배우기 좋은 나이는 언제 인가요?
아이들의 영어 배우는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일찍, 자주 노출시켜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다문화 아이들이 손쉽게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습니다.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켜주면 효과가 클 것입니다.영어 같은 경우도 놀이 시간에 영어 동요를 들려주고,애니메이션을 보는 경우에는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서 보여주면 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된답니다.지인의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4,5세 때부터 꾸준히 영어에 노출시킨 결과 확실히 듣는 귀가 트이더라고요.꼭 영어학원을 다니는 것다 자주 꾸준히 노출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