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들의 경우 몇 살정도가 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주면 될까요 ?
몇 세때 스마트폰, 태블릿을 노출시켜주는게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눈건강, 뇌발달, 학습장애 등)을 미칠 수 있으니 보호자가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전문가에 따르면 연령별로 하루 휴대폰, 태블릿 적정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만0~2세: ~30분/1일만3~5세: 30분~1시간/1일만6세~12세: 1~2시간/1일만13~18세: 2시간/1일이라고 합니다부모님께서 잘 판단하겠지만 휴대폰은 사주는 시기가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고 합니다.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자기 조절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전자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또한 아이가 중학생이 됐을 때야 휴대폰을 사줬다는 말이 있더라고요.아이들이 휴대폰에 시선이 고정되어 있을 때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이의 뇌는 멈춰 있다고 하더라고요.아이와 통화를 하기 위해서 휴대폰을 사줘야 한다면 2G폰이나 키즈폰을 사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줬는데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어플로 관리를 해줄 수도 있습니다.구글 '패밀리링크'를 통해 아이의 휴대폰 사용시간, 사용 어플 제한, 위치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Q. 6살) 글자공부 언제부터 사작하는게좋을까요?
아이의 글자 공부를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한글 공부는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시작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학습지와 같은 평면 자료를 이용해서 학습하면 아이가 싫증을 낼 수도 있으니 놀이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번거롭겠지만 우선 집에 있는 사물 밑에 이름카드를 붙여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그림과 글자가 함께 있는 카드로 놀이를 하고 그림-글자를 분리해서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꾸준하게 책읽기를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글자 사냥이라고 해서 길을 지날 때 현수막, 간판, 포스터에 보이는 글자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Q. 동생이 자꾸 누나한테 대들고 공격적으로 대해요
동생이 자꾸 누나한테 대들고 공격적으로 대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형제, 자매간의 다툼의 원인은 주목받고 싶은 감정, 자원 경쟁, 겅격 차이, 의사소통의 부재를 들 수 있습니다.형제, 자매를 양육할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중립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 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 을 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