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이어트 하려고 닭가슴살을 먹을때 같이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을까요?
단백질 풍부한 닭가슴살이 우유에 든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거든요. 단백질이 칼슘과 잘 결합하는 성질 때문에, 칼슘 흡수가 잘 된답니다. 또, 우유에는 유지방이 들어있고, 닭 가슴살에는 단백질 함량은 많고 지방 함량이 적어,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균형도 맞출 수 있지요.닭가슴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짝궁은?! | 다이어트신 (daum.net)
Q. 바나나는 익는 정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데, 영양차이도 있나요?
◇덜 익은 녹색 바나나, 혈당 낮고 장에 좋아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우리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장내 미생물에 의해 소화, 발효되는 탄수화물이다.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는다. 실제로 덜 익은 바나나 혈당 지수는 30으로, 56인 노란색 바나나보다 매우 낮다. 게다가 저항성 전분은 위장 건강에 좋고, 암도 예방한다. 실제로 녹색 바나나를 매일 하나씩 섭취했더니 설사, 변비 등 위장 증상이 줄어들었고, 대장암 위험도 낮아졌다는 브라질리아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이 ‘미국암연구협회’에 게재한 논문에서는 덜 익은 바나나의 저항성 전분이 린치증후군(유전성 대장암 중 하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저항성 전분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5%만 저항성 전분 공급 식품으로 대체해도 식후 지방 연소를 23%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잘 익은 노란 바나나, 운동 효과 높여녹색 바나나가 익으면 노란색 바나나가 된다. 평소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가스가 자주 차는 사람이라면 녹색 바나나보단 노란색 바나나를 먹는 게 좋다. 바나나가 숙성될수록 저항성 전분이 흡수가 잘되는 당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또한 바나나는 익을수록 비타민 B군과 비타민 A·C, 철·마그네슘·망간·칼륨 등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진다. 특히 노란색 바나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 함량이 다른 색깔 바나나보다 높다. 국제 식품 연구 저널에 2014년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숙성될수록 증가하다가 지나치게 익으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운동하기 전이나 후 바나나를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땐 노란색 바나나를 먹는 게 좋다. 빠르게 소화되는 탄수화물과 풍부한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운동 중 필요한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해준다. 칼륨은 과한 운동을 한 후 종종 나타나는 근육경련도 예방한다.◇갈색 바나나, 면역체계 촉진제노란색 바나나가 더 익으면 바나나가 갈색이 된다. 이 바나나는 면역체계 촉진제로 작용한다. 종양 괴사 인자(TNF)와 산화 방지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종양 괴사 인자는 비정상적인 세포와 싸워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이다. 또, 갈색 바나나는 백혈구 능력도 강화한다. 실제로 일본 데이쿄대 연구팀은 갈색 반점이 있는 바나나가 녹색 바나나보다 백혈구 힘을 강화하는데 8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갈색 반점은 전분이 더 소화가 매우 잘되는 당류로 바뀐 것으로, 혈당을 높인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30분~1시간 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가 급격하게 떨어져 오히려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녹색, 노란색, 갈색… 바나나 '색깔별' 건강 효과 (chosun.com)
Q. 다이어트를 하면서 섭취하기 좋은 식품이 뭐가있을까요?
1. 오렌지오렌지는 껍질만 까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며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오렌지는 다른 과일들에 비해 포만감 지수가 매우 높아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준다. 오렌지의 섬유질은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며 군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2. 옥수수수염 옥수수수염은 섬유조직 다발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당질, 섬유소 등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이뇨를 도와 부기를 빼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잦은 야식 생활과 짠 것을 많이 먹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체내의 쌓인 염분과 독소로 붓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물 대신 수시로 마셔 준다면 체내의 노폐물도 제거되어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3. 녹차운동하기 30분 전에 녹차를 마시면 지방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체내의 불필요한 노폐물과 중성지방을 이뇨 작용을 통해 배출하기 때문이다. 녹차는 다양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억제하며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탄력성과 보습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4. 고추고추에는 비타민 C를 비롯해 비타민 A, 비타민 P(바이오 플라보노이드) 같은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다. 고추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주며 식욕을 억제하고 식후 칼로리 연소를 많이 시켜 다이어트에 좋다.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Q.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식단 무엇이 있을까요?
면역력에 좋은 음식등 푸른 생선의 일종인 고등어의 면역력 강화 성분은 DHA·EPA 등 오메가-3 지방과 양질의 단백질이다. 오메가-3 지방은 염증 완화를 돕고 감기·독감으로부터 폐를 보호한다.돼지고기에서 면역력 증강을 돕는 성분은 단백질·아연·비타민 B6·셀레늄이다. 아연은 면역력 증강에 관한 한 미네랄 중 최고다.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생성에 관여하며, 약간의 아연 결핍도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연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함께 기억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려면 단백질 섭취도 절대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바이러스·세균 등 외부의 병원체와 싸우는 항체(면역물질)의 주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이다.요구르트 등 유산균 제품의 면역력 증강 성분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장 건강에 유익한 세균)다. 2014년 영국영양학회지(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엔 이미 발표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연구논문 20개를 다시 분석(메타 분석)한 연구결과가 실렸다. 프로바이오틱스가 감기 등 상기도 감염을 앓는 기간을 평균 하루, 최대 3일까지 줄였다는 것이 연구의 결론이다.면역력 높여 감기 예방하는 음식 10가지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