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아랫배가스 변비로 인해 응급실 방문 피검사 엑스레이 문제없다는데 도대체 뭔가요..
현재의 증상들은 특히 심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소화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와 같은 기능성 위장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변의 경우, 항문에 작은 상처나 치질과 같은 비교적 덜 심각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가스와 변비가 지속되고, 피검사와 엑스레이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또는 일시적인 장운동 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식과 식습관의 급격한 변화도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가스와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에는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잦은 복통, 가스참, 배딱딱,변비증상
잦은 복통, 가스참, 배가 딱딱해지는 증상과 변비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만성 변비, 또는 소화불량과 같은 비교적 흔한 소화기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통, 배변 습관의 변화(변비 또는 설사), 가스참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는 섬유질이 부족한 식단, 수분 섭취 부족,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장암의 가능성은 낮겠으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나거나, 변에서 피가 보이는 경우, 배변 습관의 급격한 변화,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적인 의학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내과
Q. 오른쪽 가슴부분이 아파요. 왜 그런가요?
운동 후 흉부나 복부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근육통이나 경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몇 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숨을 쉴 때 쪼이는 느낌이 든다면 흉부 근육이 긴장하거나 경직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를 빠르게 하면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되어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쪼이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코로 숨을 들이마셔도 폐에 충분한 산소가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고 입으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습관이 생긴 것은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과적인 종합적인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내과
Q. 위 대장 내시경검사를 했는데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위와 십이지장에 염증이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해당 부위의 세포나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해 보는 과정입니다. 조직검사는 염증의 원인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로, 이는 단순한 염증일 수도 있고, 보다 심각한 상태인 경우를 배제하기 위해서 시행됩니다. 염증이라고 했다면 암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암인지 아닌지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염증 자체만으로는 암을 의심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의사들은 가능한 모든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이러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내과
Q. 혈당 스파이크는 어떤 현상을 말하는 것인가요?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주로 고탄수화물 식품이나 단 음식을 섭취한 후 발생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당뇨병 환자나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게 되는데, 이는 반복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장기적으로 당뇨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려면, 식사를 할 때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단순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후 적절한 운동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통해 혈당이 자연스럽게 안정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에 있어 꾸준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개선이 중요하며, 필요시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언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기저질환은 어떤 병을 말하는 것인가요?
기저질환이라는 용어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만성 질환이나 건강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보통 장기간에 걸쳐 지속되며, 건강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들입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병,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심부전, 만성 신장 질환, 암, 심장병, 간질환, HIV/AIDS 등이 포함됩니다.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감염병이나 다른 급성 질환에 걸렸을 때 더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 체계가 약화되거나, 기존의 질환이 새로운 질병에 의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과
Q. 기침으르 계속하는데 병원에서는 가래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가래가 묽어져 배출이 용이해집니다. 따뜻한 물이나 차, 특히 꿀과 레몬을 넣은 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목과 기도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기를 흡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샤워를 하거나 그릇에 뜨거운 물을 넣고 수건을 머리에 덮은 상태로 증기를 흡입해 보세요.의사가 처방한 가래 용해제나 거담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약물은 가래를 묽게 하여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재방문하여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기침은 알레르기, 천식, 만성 기관지염, 위식도 역류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배에 가스가 많은 사람은 이유가 무엇이고 이것을 방지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복부 팽만감은 저희 소화기내과 외래 진료실을 방문하는 많은 환자분들께서 가장 자주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보통 환자분들은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 같다'거나 '임신한 것 같다'는 증상을 말씀하시는데, 이러한 증상은 대개 가스로 인해 복부가 팽창하면서 불쾌감을 느끼게 되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킵니다.복부 팽만감은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소장에 여러 유해한 균들이 증식해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음식물이 소장에 들어오면 소장 내 세균들이 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가스가 생성되는데, 소장 내 세균이 다수 증식하면 장내 가스가 많이 생성되어 소장이 팽창하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당 불내성이나 탄수화물 불내성도 이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유를 마신 후 배가 아프거나 불편해지며 설사를 하는 경우를 보셨을 텐데, 특정 음식에 불내성이 있는 경우 소장의 삼투압이 증가해 과도한 체액이 머물면서 복부 팽만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 운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복부 팽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 마비가 있는 환자나 변비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처럼 장 운동이 느린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복부와 횡경막 운동의 부조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와 횡경막이 조화롭게 움직이지 않아 위장관 내 가스가 차는 경우 정상적으로 복벽은 안으로 들어오고 횡경막은 위로 올라가서 복부가 팽창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이러한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조절되면 복벽이 이완되고 횡경막이 아래로 내려와 복부가 팽창할 수 있습니다.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장내 과민성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이는 뇌와 장의 신경학적 연결고리에서 기인하며, 불안감이나 우울감, 신체화 증상이 동반될 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환자의 병력과 신체검진을 통해 복부 팽만의 원인을 평가해야 합니다. 특히 식사, 배변습관, 장운동성, 이전 수술력, 현재 복용 중인 약물, 건강식품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합니다. 또한 빈혈이나 위장관 출혈, 체중 감소 등 위장관 암의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변비 증상과 복부 팽만이 함께 있다면 직장 내압 검사와 대장 운동 기능 평가를 시행합니다. 소장의 세균 증식이 의심되거나 특정 음식을 섭취했을 때 복부 팽만이 악화된다면 수소호기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소호기 검사는 흡수되지 않은 탄수화물로부터 생성된 가스를 측정해 평가하는 안전하고 비침습적인 검사입니다.복부 팽만의 치료는 쉽지 않으며,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성공적인 증상 개선을 위해 다양한 검사가 필요하고, 환자의 식이 교육과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우선 저 FODMAP 식사를 시도해볼 수 있으며, 유산균 제제, 장내 항생제, 장 운동 촉진제, 신경 조절제 등의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동반된 환자에게는 바이오 피드백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복부 팽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치료 옵션을 논의합니다. 복부 팽만은 흔한 증상이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기본 원인을 식별하고 기질적인 원인을 확인하며, 증상이 있을 때 근처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과
Q. 빈맥이 자주 오다보면 심장병이 생기나요?
빈맥이 심장병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심장병이 부정맥 으로 발현하면 이것이 빈맥을 유발할수 있는 것입니다.빈맥이 자주 오면 심부전을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빈맥성 부정맥 자체가 멈주치 않으면 빈맥이 있는 동안에는 심장 박출량을 낮게 해서 심부전처럼 심장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빈맥 자체가 직접적으로 심부전과 같은 심장병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병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가족력 등의 여러 위험 요인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 중 발생하는 빈맥은 심장이 신체 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빨라지는 것이며, 이는 오히려 심장을 강하게 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과
Q. 병원입원시 피검사에서 백혈구수 검사할때
병원 입원 시 피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 적혈구 수, 혈소판 수를 확인하는 이유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감염, 빈혈, 출혈 경향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서입니다. 백혈구 수는 면역 체계의 상태를 반영하며, 감염, 염증, 백혈병 등의 여부를 파악하는 데 중요합니다. 적혈구 수는 산소 운반 능력을 나타내며, 빈혈이나 혈액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혈소판 수는 혈액 응고 능력과 관련이 있어, 출혈성 질환이나 혈전 발생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가 많이 줄어있거나 다른 이상이 발견되면 병원에서는 반드시 환자에게 그 내용을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나 치료를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백혈구 수가 줄어있는 경우 이는 감염, 면역 억제 상태, 또는 혈액 질환 등을 시사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이러한 정보를 환자에게 알리고 적절한 조치를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