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있습니다.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부위에는 간, 담낭, 그리고 소화기관의 일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들 기관에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담석증, 담낭염, 간염, 간경변 또는 소화기계 문제(예: 소장이나 대장) 등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이나 갈비뼈 자체의 문제로 인한 통증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가장 먼저 내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증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신체 검사를 통해 초기 평가를 할 것입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 초음파, CT 스캔, 혈액 검사 등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Q. 구토와 설사가 심할 때는 금식하는게 좋을까요?
장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구토와 설사가 심할 때는 금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염,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은 이런 증상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된 장을 쉬게 하고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가 계속되면 위장이 음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토가 가라앉을 때까지는 금식을 유지하고, 대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카리와 같은 전해질 보충 음료는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지만, 천천히 소량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구토가 멈추고 나서도 설사가 심하다면, 위장이 여전히 민감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 바나나, 사과소스, 흰 쌀밥 같은 음식이 추천됩니다.
Q. 대변 본 후 불편함 왜그러는걸까요??
증상은 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항문질환(치질, 치열), 또는 골반저근육 기능장애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변비의 경우, 대변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아 잔변감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항문이나 직장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부 불편감,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항문질환, 특히 치질이나 치열의 경우 배변 시 통증과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배변 후에도 불편한 느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골반저근육 기능장애는 배변을 조절하는 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배변 후에도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Q. 골반울혈 증상에 대해서 알고싶은데요
골반울혈증후군은 골반 정맥의 확장 및 울혈로 인해 만성적인 골반 통증과 회음부 불편감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2회 이상의 임신/출산 경험이 있는 20~50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만성 골반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 중 약 30~40%가 이 질환으로 진단받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골반 주위에 묵직하고 지속적인 통증이 6개월 이상 이어지며 생리 전이나 성관계 후 통증이 더 심해지고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불순, 만성 피로, 빈뇨, 잔뇨감, 방광염 빈번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골반울혈증후군의 치료법 중 하나로는 색전술이 있는데, 이는 정맥류가 발생한 정맥을 경화제와 백금 코일로 막아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치료 과정은 국소 마취 후 팔목 부위에 2-3mm 절개를 하고 카테터를 정맥류가 발생한 정맥까지 삽입하여 경화제와 백금 코일로 문제 혈관으로의 혈류를 차단하여 정체된 혈액이 주변 혈관으로 고르게 퍼져 정상적인 순환을 되찾게 합니다. 지속적인 골반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으며, 골반울혈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Q. 오라팡 복용 문의 드려요.부탁드립니다
오라팡은 대장 X선 및 내시경 검사 전 장세척을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 복부팽만, 구역,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약을 투여하기 전 1시간 이내에 복용한 경구투여제는 이 약으로 인해 씻겨 내려가서 위장관을 통한 흡수가 저해될 수 있습니다. 오라팡은 검사 전 사용하는 하제로, 검사 안내 시 받은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정해진 물의 양보다 적게 복용하면 구역, 구토, 탈수 및 전해질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날에는 가벼운 아침 식사나 맑은 액체만 섭취하고, 검사 당일에는 검사 전까지 맑은 액체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건강검진 전날저녁 10시부터 물도 먹지말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특정 검사, 특히 혈액 검사나 위장 내시경 같은 경우, 검사 전에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면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당 수치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혈액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 전 일정 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위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경우 위장이 비어 있어야 시야가 명확해지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