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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신성현 전문가
서울에이스내과의원 (개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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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암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암이 유전이 되는걸까요???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암이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암은 매우 복잡한 질병으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여기에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그리고 특정 바이러스나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등이 포함됩니다.일부 암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성 암들은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 위험이 증가합니다. 대표적인 유전성 암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유방암 및 난소암: BRCA1 및 BRCA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유방암과 난소암의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대장암: 가족성 선종성 폴립증(FAP)과 유전성 비폴립성 대장암(HNPCC 또는 Lynch 증후군)은 대장암의 유전적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전립선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증가합니다.췌장암: BRCA2 돌연변이 등 특정 유전자가 췌장암과 관련이 있습니다.그러나 대부분의 암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합니다. 즉, 유전적 소인(유전자 돌연변이)을 가지고 있어도 환경적 요인(흡연, 식습관, 직업적 노출 등)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가족력을 조사하는 이유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력은 단순한 유전자 돌연변이뿐만 아니라, 가족 내에서 공유하는 생활 습관이나 환경적 요인도 반영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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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상포진예방접종은 왜 50세이상이 대상자인가요?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주된 이유는 이 연령대에서 대상포진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 체계가 약해집니다. 특히,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는 수두를 앓고 난 후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유발합니다. 50세 이상에서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예방접종 약제의 임상 연구 설계가 주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이 연령대에서 예방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의 허가사항도 이에 따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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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타틴 계열 약들은 끊으면 보통 며칠내로 다시 올라가나요?
일반적으로 스타틴을 중단한 후 며칠에서 몇 주 이내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합니다.구체적으로, 스타틴 약물의 반감기와 개인의 신진대사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약을 끊은 후 2주 이내에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다시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스타틴을 중단하면 급격한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관련된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약물을 중단하거나 변경하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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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나서는 잔기침이 끝나질 않습니다.
상기도감염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기가 끝난 후에도 상기도기침증후군이 악화되거나 새로 발생하여 기침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이 심해지거나 부비동염이 발생하면, 상기도기침증후군으로 인한 기침을 의심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이 증상을 후비루증후군으로 불렀습니다. 감기 후 1주일이 지나면 부비동염이 생길 수 있으며, 코가 막히고 누런 콧물이 흐르거나 냄새를 맡기 어려워지면 부비동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상기도기침증후군 환자들은 후비루 증상을 호소하거나, 목을 자주 가다듬는 행동을 하거나, 목이 간질거리는 기침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증후군에 의한 기침 치료는 비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알레르기비염인 경우 2세대 H1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고, 비알레르기비염인 경우 1세대 H1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혈관수축제인 pseudoephedrine과 비강 내 스테로이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부비동염이 동반된 경우 항생제를 추가합니다. 항생제로는 1차 선택으로 amoxicillin을 사용하고, 2차로 doxycycline 및 levofloxacin, moxifloxacin 등의 quinolone계를 사용합니다. 항생제는 5~10일 정도 사용하면 되며, 항생제 내성 문제로 macrolide계 항생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비동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Streptococcus pneumoniae로, 외국에서는 macrolide계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4050% 정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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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질에걸리면 고생을 한다는데 치질 예방법으론 어떤게 있을까요?
치질 예방을 위해서는 몇 가지 올바른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두 번, 약 5~10분 동안 섭씨 40도 정도의 물에 항문을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현미, 잡곡, 해조류 등 고섬유질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적당량의 냉수를 마시고 가벼운 운동, 예를 들어 산책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며, 되도록 아침에 가도록 하고 습관이 될 때까지는 변을 보고 싶지 않아도 일정한 시각에 변기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대변을 보되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은 10분 이하로 하고, 변기에 앉아서 신문을 보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변을 보고 싶을 때 참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문을 자주 닦고 몸에 꽉 끼는 옷은 피하며, 자극성이 적은 면 내의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고춧가루, 생강, 겨자, 술 등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야 합니다. 변비나 설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것은 피하고 쪼그려 앉거나 찬 곳에 앉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과학적이지 않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피하고, 항문에 출혈이나 이상이 느껴지면 가능한 항문 전문의에게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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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지혈증의 원인에는 뭐가 있을까요?
고지혈증의 다양한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성별과 연령을 들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남성은 45세 이상, 여성은 55세 이상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14년 기준으로 고지혈증 환자 중 절반 이상이 50대와 60대에 속했습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데, 이는 호르몬 변화와 체중 증가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도 문제가 됩니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혈관이 좁아지고 막힐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의 원료인 술도 문제입니다. 음주는 중성지방을 높여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상승시키며, 술 자체의 칼로리와 기름진 안주도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흡연도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 역시 혈당 수치를 높이고 중성지방을 증가시킵니다. 운동 부족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반면, 규칙적인 운동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전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비만 역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키는데, 특히 내장형 비만은 고지혈증을 악화시키고 당뇨병, 고혈압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 예를 들어 당뇨병으로 인한 인슐린 결핍 시 지방 분해가 촉진되어 혈중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하여 고지혈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증후군, 간경변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도 고지혈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정 원인이 없어도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증가하는 일차성 고지혈증이 있습니다. 고지혈증 식이 관리에서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유제품의 저지방 제품을 선택하고, 생선은 자주 섭취해도 좋습니다. 오메가-3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채소, 과일, 해조류, 콩류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반면,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과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오징어, 새우, 생선알, 닭껍질, 우유, 버터, 마가린, 장어, 감자칩, 기름진 탕류 등은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달걀 노른자도 콜레스테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며, 트랜스 지방이 많은 마가린, 감자튀김, 크로와상, 팝콘, 케이크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지방을 높이는 당질이 많은 음식도 줄여야 합니다. 백미, 밀가루 음식 등 단순당의 섭취를 줄이고 잡곡이나 현미를 이용하며, 국수, 감자, 고구마, 빵, 케이크, 떡, 청량음료수 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자체는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지만 전체 칼로리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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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상복부 통증원인이 뭘까요? (피검사 결과 값 포함)
호산구 증가증은 알레르기 반응, 기생충 감염, 특정 약물 반응,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우상복부 통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검사 결과에서 호산구 비율이 19.7%로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으며, Segment neutrophil 수치도 낮아 면역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통증의 위치가 간, 담낭, 췌장 부위에 있는 것으로 보아, 간염, 담낭염, 췌장염 등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간 기능 검사 결과는 대부분 정상 범위에 있으나, 이를 배제하기 위해 추가적인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여러 차례 CT 촬영을 한 점을 고려하여 방사선 피폭을 줄이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혹은 감염내과와 호산구증가증에 대해서 더 전문적인 접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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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슈퍼 박테리아에 대한 질문과 일반 성인이 걸리면
슈퍼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로, 이러한 감염이 생기면 치료가 매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후 사망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많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많지만, 젊고 건강한 성인들도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될 경우 심각한 위험을 겪을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가 강한 젊은 성인들은 감염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항생제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하는 방법은 감염된 부위와 감염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대체 항생제 사용, 콤비네이션 요법,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새로운 항생제나 항균제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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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변이 풀어지는 이유가 뭘까요(사진주의)
식이 섬유의 섭취량이 많으면 대변이 부드럽고 수분을 많이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변이 처음에는 형태를 유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에 풀어지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만, 과도한 수분 섭취는 대변이 물러지게 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나 기타 소화기 질환이 있는 경우, 대변의 상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도 장의 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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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생 몇주전기관지염이었는데 빨리낫지않네요.병원치료말고 도움될만한게 뭐가있을까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물, 따뜻한 차, 특히 꿀과 레몬이 들어간 따뜻한 차는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 안의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따뜻한 샤워를 통해 습도를 높이는 것도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공기 오염이 심한 지역이나 담배 연기가 있는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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