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항문 안쪽 상처난거 같은데 자연치유되나요? 또 세균감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상처가 심하지 않은 경우, 항문 주위의 상처는 일반적으로 1~2주 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자연치유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상처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면 통증 완화와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좌욕 후에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며, 상처 부위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가벼운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가 재발하지 않도록 충분한 물을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배변을 원활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 의학용어 해석하는거 도와주세요 ㅠㅠ
의학 용어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음과 같이 이해하시면 됩니다:Abdomen: Soft -, Rigid -, Flat -, Palpable mass -차팅을 할때 루틴으로 들어가 있는 관용구를 따로 수정하지 않은 듯 합니다. 이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Abdomen: Soft -, Rigid -, Flat -, Palpable mass -"의 전체적인 의미는 복부가 부드럽고 경직되지 않으며 편평하고 만져지는 덩어리가 없다는 의미로 판단 됩니다. Extremity: G-F -, Pitting edema -G-F -: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Pitting edema -: 요흔성 부종이 없다는 의미입니다.결론적으로는 큰 이상이 없는 결과 인것으로 추정 됩니다.
Q. 아픈데 무슨병인지 모르겠어요???
3일 전부터 시작된 노란 구토, 노란 물설사, 복부 불편감 및 통증을 겪고 있으며, 가스 배출 시에도 노란 물설사가 나오는 증상은 소화기 계통의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장염이나 식중독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염의 주된 증상은 설사로, 세균 감염 시 장에서 수분과 전해질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분비되어 설사가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발열, 구토, 물처럼 묽은 설사, 배꼽 주위의 복통이 나타납니다. 만약 심한 복통, 고열, 많은 양의 설사와 함께 혈액이 섞인 설사가 나타난다면 세균성 장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장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유아나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탈수나 고열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몸 내부의 염증은 곪아서 고름이 되지 않는지요?
몸 내부의 염증도 곪아서 고름이 될 수 있습니다. 고름은 몸의 방어 기전으로 인해 염증 부위에 백혈구, 죽은 세포, 병원균 등이 모여서 생기는 것입니다. 피부 표면에서 발생하는 염증처럼, 내부 장기에서도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폐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는 경우를 폐농양이라고 하며, 복부에 생기는 고름 주머니를 복강 농양이라고 합니다.이러한 내부 농양은 피부 염증과는 다르게 스스로 짜내거나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적인 처치가 필요합니다. 내부 농양은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열, 통증, 기능 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 초음파, CT 스캔, MRI 등의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치료는 항생제 투여나 외과적 배농(고름을 제거하는 과정)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Q. 심장관련 질문입니다(가슴통증,겨드랑이옆통증,복부팽창감)
심장 초음파, 24시간 심전도, 운동 부하 검사를 받았고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면 심장에서 직접적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성인의 왼쪽 가슴 흉통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주로 가슴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발생하며, 피부, 근육, 근육막, 늑골, 늑막 등에서 기인한 통증은 대개 일시적이고 경미합니다. 또한, 외상이나 골프 연습 등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좌나 갈비뼈 골절도 흉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후군으로는 근막동통 증후군과 갈비연골염이 있으며, 근막동통 증후군은 주로 등쪽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생겨 방사통이 여러 부위로 퍼지는 증상입니다. 이는 세수를 위해 허리를 구부릴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계단을 오르거나 뛰는 동작에는 통증이 유발되지 않습니다. 갈비연골염은 흔한 질환으로, 환자가 눕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혹은 해당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악화됩니다. 이 질환은 가슴 깊숙한 곳에서 뻐근하거나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하며, 가슴 한쪽이 갑작스럽게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숨쉬기 어려운 증상이 몇 초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요즘 흔히 발생하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흉통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명치와 앞가슴에 타는 듯한 통증을 일으키며 과식, 음주,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에서 잘 발생합니다.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흉통에는 폐동맥 혈전증, 기흉, 흉막염 등이 있으며, 가슴의 답답함은 심리적 압박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흉통과 함께 심장이 빠르게 뛰고 불안감, 어지러움, 숨이 멎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는 공황장애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에 수포가 생기면 대상포진을 생각해야 합니다.
Q. 손톱 끝 부분 하얀색이 점점 없어지는데 왜 그런가요?
손톱 끝 부분이 하얀색에서 점점 투명해지고 손톱이 빠르게 자라는 변화가 특별히 병적이라는 의학적 근거는 부족합니다. 손톱의 색깔 변화와 성장 속도의 변화는 영양 상태, 외부 자극, 손톱 손상,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손가락에서만 이런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면 그 손가락에 반복적인 외부 자극이나 손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거나 압력을 받는 손가락의 손톱은 손상되기 쉽고, 그로 인해 손톱이 약해지거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영양 부족도 손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 비타민 B 복합체(특히 비오틴),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손톱이 약해지고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