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좌상복부의 불편감 묵직한 느낌이 심합니다.
좌상복부의 묵직한 느낌과 불편감이 지속되는 경우, 특히 위내시경과 복부초음파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을 때는 다른 원인을 탐색하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 내의 염증, 종양, 용종 등을 발견할 수 있어, 대장 관련 문제를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대장 내 가스 축적이나 변비 등이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한, 복부 CT 스캔을 통해 더욱 정밀한 내부 구조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초음파로는 잘 보이지 않는 장기나 조직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복부 CT 스캔은 췌장, 간, 비장, 신장 등의 장기 상태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기능성 소화불량증과 같은 기능성 질환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구조적인 이상 없이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로, 위장 운동 장애나 과민성 장증후군(IBS)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위장관 운동 검사를 통해 위와 장의 운동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좋지않은 대변상태, 대장암?과민성대장증후군??
IBS는 흔한 장질환으로, 복통, 복부팽만감, 설사 또는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IBS는 일반적으로 혈변을 동반하지 않으며, 장벽에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 기능성 질환입니다. 스트레스, 특정 음식, 장내 미생물 변화 등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반면, 대장암은 대장 내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진행됨에 따라 복통, 체중 감소, 피로, 혈변, 대변 습관의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대장내시경을 시행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젊은 성인에게 대장암은 매우 드문 질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내과
Q. 장이 약한 남편, 생활습관이나 영양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한의학적인 치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과민한 장에 대해서 영양제를 사용하는 것도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장상피화생은 장 내 점막이 변형되는 상태로, 자극적인 음식이나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남편의 경우,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자극적인 음식인 우유, 매운 음식, 마늘, 고추 등을 피하고, 대신 소화가 잘 되고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지방 유제품, 가볍게 조리한 채소, 고섬유질 곡물, 살코기, 생선 등이 좋습니다.식습관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므로,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도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내과
Q. 졔로 콜라와 사이다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제로 콜라와 사이다는 일반적으로 무설탕 음료로,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여 칼로리를 낮추고 당분 섭취를 줄인 제품들입니다.인공 감미료 중에는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등이 있으며, 이들에 대한 연구 결과는 혼재되어 있습니다. 일부 연구는 인공 감미료가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대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시합니다. 또한, 인공 감미료가 뇌의 보상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더 많은 단 음식을 찾게 하거나, 과식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따라서 제로 콜라와 사이다가 설탕이 첨가된 음료보다는 칼로리와 당분 섭취 면에서 유리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제한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음료수 대신 물, 우유, 천연 과일 주스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더욱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내과
Q. 아무래도 위산과다 인것같은데요..
크랜베리 주스의 위 보호 효과가 제산제나 의사가 처방한 위 보호제보다 크다고 결론짓기는 어렵습니다. 제산제와 위 보호제는 위산을 중화시키거나 위 점막을 보호하는 특정한 약리 작용을 가지고 있어,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반면, 크랜베리 주스는 이러한 약물과 같은 직접적인 약리 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과학적, 의학적으로 으로 입증되지 않아 그 근거가 불충분합니다.
내과
Q. 잦은 대변의 원인? 하루에 3~4회 정도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그리고 여행 중 노출된 다양한 음식과 물 등이 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거나 과식할 때 대변 횟수가 증가하는 것은 소화 시스템이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이며, 식습관을 조절하고 소화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잦은 대변 횟수가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대변의 형태가 비정상적이거나 피가 섞여 나오거나, 체중 감소, 발열, 심한 복통 등의 추가적인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진료가 필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심실조기수축 증상관련하여서 질문.
심실조기수축(PVC)은 심장이 정상 박동을 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으로, 심박동의 불규칙성 때문에 심장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나 기침은 심장의 리듬이 갑자기 변할 때 흔히 나타나는 반응 중 하나입니다. 숨이 차는 느낌과 어지러움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면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심장내과 전문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심전도(EKG), 홀터 모니터링, 심장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과
Q. 대장내시경 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약먹고 배가 더 아픈가요?
대장내시경 전에 대장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은 장을 강하게 자극하여 배변을 유도하는데, 장에 남아 있는 음식물이 많으면 이 과정이 더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약물을 복용한 후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면서 장이 계속해서 수축하고 비워지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개인의 장 건강 상태나 민감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일부 사람들은 장 청소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심한 복통, 허리 통증, 그리고 탈수로 인해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했다면 장이 비워지는 과정에서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식중독 장염 일주일이나 가나요???
식중독에 의한 장염은 일반적으로 1주일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의 지속 기간은 감염의 원인, 개인의 면역 상태, 그리고 치료와 관리의 적절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식중독 장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체내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이나 독소가 제거되기 전까지 계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탈수 증상이나 체력 저하가 심한 경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구토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상태라면, 탈수 위험이 높아지므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해질이 포함된 수분 보충제나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경우에 따라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모기 살충제 인체 얼마나 해로운 가요?
모기 살충제는 일반적으로 피레스로이드 계열의 화학물질을 사용하며, 이러한 살충제는 모기와 같은 곤충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지만 인체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살충제를 직접적으로 흡입하거나 피부에 자주 접촉할 경우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신경계 손상까지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만성적인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는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사용 지침을 정확히 따르고, 과도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에서 사용 시에는 환기를 충분히 하고, 살충제를 직접 뿌릴 때는 얼굴이나 손 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살충제를 뿌린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