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밖에서 놀진않고 집에서티비만 봅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이면 한창 활동적일 때인데요. 요즘 날씨도 너무 덥고 친한 친구가 없어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활동적인 것을 할 수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아이는 아마, 텔레비젼이나 유튜브에서 재미를 느끼고 그것에 빠져있는것 같은데, 부모님의 노력으로 친구들과 어울릴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성향이 맞는 또래 친구들을 묶어줘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활동할 수있는 환경들을 만들어 봐주세요. 예를 들면 운동학원을 일주일에 다섯번 규칙적으로 보낸다든가, 훨씬 식사도 잘하고 게임하는 시간이 주는것을 보실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친한 친구들을 묶어서 물놀이나 실내놀이터에 데려가는것도 방법이세요. 그리고가족간에는 같이 게임하고 놀이할 수있는 분위기를 만드셔서 텔레비젼이냐 유튜브에 아이가 빠질 시간이 없도록 가정 문화를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직장일에 가사일에 힘드실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아이는 활동적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몸을 좀더 쓰며 건강하게 자랄수 있을 거에요. 세상에는 텔레비젼과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아이가 알수있도록 부모님에게 지혜가 넘쳐나시길 응원드립니다!
Q. 초등학교 사회 역사관련 내용 원래 이렇게 어려운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 교과 과정이 저희 어른때와 같이 생각하면 안될것 같더라구요.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생은 아직 역사를 세세하게 알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인물 중심 사건중심의 통사적으로 접근하는 책을 시리즈로 구하셔서 읽게 해주셔도 좋구요. 한국사의 맥만 짚어놔도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갈 겁니다. 그리고 책만 읽히면서 접근하기가 어려우실 것 같다면, 방학중, 학기중에 청소년 수련관이나, 평생교육원, 문화센터에 어린이 한국사 맥잡기 프로그램들이 여럿 있습니다. 선정하셔서 아이가 한번 쭉 훓을 수 있도록 단기 강좌에 넣어 주셔도 도움이 되실 거에요. 무엇보다 아이가 한국사에 대한 배경지식과 어휘가 쌓여서 관련 서적을 읽을 때, 어려움없이 접하게 하기 위해서는 책을 가지고 선생님들이 지도해주시는 독서토론 논술 쪽으로도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비용이 들어서 그렇지 효과면으로는 그편이 훨씬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