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세와 근세시기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군사력과 산업기반은 어땟나요
중세 노르웨이는 바이킹 시대로서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해상 약탈과 정복활동을 펼쳤습니다. 이후 덴마크, 스웨덴과 경쟁과 동맹 속에서 군사적 존재감을 유지했으나 근세에는 스웨덴과 덴마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농업과 어업, 목재 산업이 중심이었습니다. 핀란드는 중세 시대에 부족사회 단계에 머물러 스웨덴과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자체적으로 강력한 중앙집권적 군사력을 갖추지 못했으며, 주로 방어적 요새와 부족 간 충돌, 외세 침입에 대응하는 정도엿습니다. 핀란드의 산업 기반은 농업과 산림, 수렵 채집 중심이었습니다.
Q. 조선시대때의 범죄도시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8도 가운데 황해도가 범죄율이 특히 강력 범죄가 높았다고 합니다. 19세기말 황해도 인구는 전체 인구의 7%에 불과하지만 범죄 비율은 20%에 달했다고 합니다. 황해도는 조선시대 대표적으로 가난한 지역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유랑민이 많이 모여들었고, 이때문에 사회적 불안정으로 범죄 발생율이 높은 것입니다. 임꺽정, 장길산 등 유명한 산적들의 본거지가 황해도, 구월산 등지였으며, 이 지역은 도적 집단이 활발하게 활약했습니다.
Q. 국보로 지정이 되기 위한 선정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국보는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 가운데 특별히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고 크고 유례가 매우 드문것에 해당됩니다. 구체적으로 제작 연대가 오래되고, 그 시대를 대표하며 조형미나 제작 기술이 뛰어나거나 형태, 품질, 용도가 특이하고 저명한 인물과 관련이 깊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국보는 시도 지사 등 관계 전문가에게 1차 조사를 의뢰하여 국보로 지정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선정합니다. 문화재위원회 또는 전문위원 등 2인 이상이 현장 조사 후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지정 예고 및 심의 결정을 거쳐 국보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