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선시대때의 범죄도시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8도 가운데 황해도가 범죄율이 특히 강력 범죄가 높았다고 합니다. 19세기말 황해도 인구는 전체 인구의 7%에 불과하지만 범죄 비율은 20%에 달했다고 합니다. 황해도는 조선시대 대표적으로 가난한 지역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유랑민이 많이 모여들었고, 이때문에 사회적 불안정으로 범죄 발생율이 높은 것입니다. 임꺽정, 장길산 등 유명한 산적들의 본거지가 황해도, 구월산 등지였으며, 이 지역은 도적 집단이 활발하게 활약했습니다.
Q. 국보로 지정이 되기 위한 선정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국보는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 가운데 특별히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고 크고 유례가 매우 드문것에 해당됩니다. 구체적으로 제작 연대가 오래되고, 그 시대를 대표하며 조형미나 제작 기술이 뛰어나거나 형태, 품질, 용도가 특이하고 저명한 인물과 관련이 깊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국보는 시도 지사 등 관계 전문가에게 1차 조사를 의뢰하여 국보로 지정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선정합니다. 문화재위원회 또는 전문위원 등 2인 이상이 현장 조사 후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지정 예고 및 심의 결정을 거쳐 국보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