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에도 유명한 음식점은 정말 손님도 많고 돈도 많이 버는데, 조선시대 등 옛날에도 유명한 음식점등이 있었나요?
조선시대 사람들은 많이 모이는 곳에 노천 음식점, 주막, 객주집 등 생겨났습니다. 특히 주막은 여행자에게 술과 밥, 잠자리까지 제공했습니다. 조선말기에는 서울 거리에 모주와 비지찌개를 파는 노점상인이 생겨 서민들의 허기를 채웠습니다. 특히 당시 고급 요리집인 명월관, 장춘관 등도 등장하였습니다.
Q. 전라좌수영의 죄수자는 지금의 어떤 지위와 같은 건가요?
전라좌수영의 좌수사는 전라좌도인 전라도 동남해안 수군을 총지휘하는 최고 지휘관을 말합니다. 좌수사는 전라좌수여이 있는 여수에 주둔하고 있으며, 관할 해역의 방어, 군사 작전 , 행정까지도 총괄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은 있었던 직책입니다. 전라좌수사는 해군 1개 함대 사령관, 또는 해군 지역사령관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