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건설회사 경기가 많이 안좋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요즘 건설회사 경기가 어려운 이유는 몇 가지 요인에 기인합니다. 현재 건설 자재의 값은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철근, 시멘트, 알루미늄, 니켈 등의 원자재 값이 상승하면 공사비도 상승하게 되어 수익성을 악화시킵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분양 주택이 급증했습니다. 고금리에 청약,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분양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중소 건설사들에게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건설사들은 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건설업계는 해외 사업 수주와 SOC 예산 확대를 통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Q. 일반 원룸을 근생원룸으로 용도 변경할때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용도 변경은 주택에서 근생(근린생활시설)으로 변환하는 경우,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주택을 근생으로 용도변경하는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비용이 더 크게 들 수 있으며, 대략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로 예상됩니다. 근생시설을 주택으로 용도변경하는 경우, 신고 절차를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비용은 상대적으로 낮아지며, 대략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로 예상됩니다.또한, 실제 비용은 건물의 기존 도면 여부, 불법 건축 여부 등 유동적인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계사무실과 상담하여 견적을 비교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차대수, 내진설계,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Q. 우리나라는 세금으로 아파트 지어서 지금의 반값 아파트 계획은 없는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반값 아파트’라고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저렴하게 분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이러한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덕강일3단지에서 반값 아파트 사전 예약을 받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10년을 살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지며, 후분양제를 적용하여 입주자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한, 정부의 ‘250만+α 가구’ 공급 계획에 따라 연내 반값 아파트 공급규모와 지역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역세권 첫집 20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하므로 정확한 가격 변동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주택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