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장내시경 시 용종 떼어냈을 떼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새 보험전문가입니다.대장용종 절제 시 1~5종 수술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2종 수술에 해당하며 그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한 번 제거했다고 해서 완벽히 제거되지 않고 다시 생겨 제거해야 할 확률이 높습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수술 1회당 그때마다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보험금 청구 시 보험 수익자는 다음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청구서(회사 양식)사고증명서(진단서-진단명, 진단코드, 수술명, 수술일자 포함)진료비 세부내역서신분증 및 기타 수령에 필요해 제출하는 서류
Q. 암에 걸리면 보험료 안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새 보험전문가입니다.말씀해주신 부분은 보험의 '납입면제'라는 특약을 추가 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보험료를 추가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납입면제 기능은 가입 시 설정하신 특정 질병들(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에 대하여 진단확정이 되면 그 시점 이후부터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합니다. 이때, 비갱신형의 경우, 앞으로 쭉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갱신형 보험의 경우, 새롭게 갱신되는 계약은 보험료 납입면제를 적용하지 않고, 다시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Q. 40대에 접어들면서 노후 준비로 어떤게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새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질문자님의 노후대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가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평균은퇴연령까지 15-20년 정도 남으셨으니 지금부터 시작하셔도 늦지 않았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은퇴 이후 현금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해 연금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임대소득/사업소득/기타소득 등을 이용하실 수 있을텐데, 이 중 가장 현실적이며 유효한 것은 연금소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연금소득은 3층구조로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먼저 국민연금 고갈이슈, 저출산 고령화 등에 대비하여 국민연금으로만 현금흐름을 창출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평균4-50만원 정도 수급하신다고 보면, 공과금이나 고정비 지출의 일부를 충당할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퇴직연금은 DB(확정급여-연봉에 의해 결정)형과 DC(확정기여-투자수익률에 의해 결정)형으로 나뉘는데, 이 중 직접 운용을 해야하는 DC형의 경우, 운용의 번거로움 때문에 보통 디폴트 옵션(사전운용지정)을 설정해 둡니다. 이때, 투자자의 대부분이 초저위험 상품으로 가입을 하곤 합니다. 안전자산 비중이 매우 높은 만큼, 1년 수익률이 1.7%정도 수준에 그치는데, 이보다는 위험을 조금이라도 감수하시면서 적당한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관리하면 좋습니다.마지막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해 개인연금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연금은 크게 세제적격연금과 세제비적격연금으로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먼저 세제적격연금은 상품명에 ‘연금저축’이 들어가는 연금으로, 납입분에 대해 세액공제(소득기준에 따라 16.5% 또는 13.2%)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러나 연금 수령 시에는 연금소득세(3.3~5.5%)를 부과하고, 중도인출 시에는 기타소득세 (16.5%)를 부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적연금 소득이 연 1500만원을 초과하게 될 경우, 종합소득세로 과세 or 16.5%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따라서 장기로 가져가셔서 원금이 크게 불어날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반면, 세제비적격연금은 생명보험사에서만 판매하는 연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은 따로 없지만 연금 수령 시에 원금이 몇 배가 되든 전액 비과세가 됩니다. (월 150만 납입한도, 5년 의무납입/10년 유지 시) 투자기간이 길면 길수록, 수익률이 크면 클수록 복리효과에 의해 원금이 드라마틱하게 불어날 것이기에, 이러한 경우에 유리한 상품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따라서, 결론적으로, 단기/중기 자금을 위한 저축/투자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면, 가용하신 월 50의 현금흐름을 연금계좌에서 노후자금으로 투자를 시작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Q. 갱신형 보험과 비갱신형 보험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각각의 장단점은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새 보험전문가입니다.갱신형은 일정 주기로 위험률을 갱신해서 적용함으로써 보험료가 다시 산정되고 기간 도래 시 갱신이 돼 보험료가 인상되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초기에 매우 저렴하게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갱신 횟수에 따라, 위험률에 따라 보험료가 매우 가파르게 인상될 수 있으며, 갱신 전 병력이 있을 시 재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반면 비갱신형은 초기에 고정된 위험률을 적용하여 20년, 30년 등 납입기간 내에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면 100세, 종신토록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에 따라 초기에는 갱신형에 비해 보험료가 높게 책정이 됩니다.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질문자님의 현재 나이라고 생각이 되며, 40대 중반 이전이라면 비갱신형으로 먼저 준비를 하시다가, 보장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짧게 갱신형 보장을 몇 가지 추가하는 방향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연금 저축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새 보험전문가입니다.연금저축이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에 더해 우리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연금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개인연금은 크게 세제적격연금과 세제비적격연금으로 준비하실 수 있는데요,먼저 세제적격연금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상품명에 ‘연금저축’이 들어가는 연금으로, 은행의 연금저축신탁,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보통 연금저축펀드 형태로 많이 가입합니다.연금저축펀드는 납입분에 대해 연말정산 시에 세액공제(총급여 5500만원 또는 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 시 16.5%/초과 시 13.2%)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연금저축만 본다면 연 600만원까지이므로, 최대 99만원까지 세금을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나 연금 수령 시에는 연금소득세(3.3~5.5%)를 부과하고, 중도인출 시에는 기타소득세 (16.5%)를 부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적연금 소득이 연 1500만원을 초과하게 될 경우, 종합소득세로 과세 or 16.5%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따라서 장기로 가져가셔서 원금이 크게 불어날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반면, 세제비적격연금은 생명보험사에서만 판매하는 연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은 따로 없지만 5년을 납입하고 10년을 유지하실 경우 연금 수령 시에 원금이 몇 배가 되든 전액 비과세가 됩니다.(거치식-1억/적립식-월 150만 납입한도)원금이 크면 클 수록, 투자기간이 길면 길수록, 수익률이 크면 클수록 복리효과에 의해 원금이 급격하게 불어날 것이기에, 이러한 경우에 세금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상품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이러한 각각의 장단점 때문에 보통 2030세대들은 먼저 비과세연금(비적격-투자 기간이 길기 때문에)을 베이스로 해서 길게 가져가면서, 나이가 조금 들어 4-50대가 되었을 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적격연금(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세금을 많이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을 챙기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Q. 디폴트 옵션 설정시 유의해야할 사항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새 보험전문가입니다.디폴트 옵션의 경우, 대다수의 가입자가 채권 비중이 매우 높은 초저위험 상품에 가입하곤 하는데, 이는 물가 상승률을 겨우 헷지하는 수준이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연금계좌의 특성상,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손실이 날 수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단기 꾸준하고 괜찮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선진국 주식 비중을 조금 높여서 공격적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보험을 든다면 어떤 보험을 꼭 들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새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은 크게 세 가지 보장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가족보장/의료보장/생활보장이 그것인데요,먼저 가족보장은 예기치 못한 사망 시에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마련하는 사망보험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고 연봉의 3배 정도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다음으로 생활보장자산은 질병 발병 시 일을 하지 못해 수입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질병 진단자금이 있습니다.(암 진단비 등)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신 실비는 의료보장자산에 해당하는데, 아파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을 때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보통은 수입의 10% 수준으로 여러 보장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Q. 종신보험은 어떤식으로든 저축에는 적합하지 않은 보험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새 보험전문가입니다.순수 저축이 목적이시라면 당연히 종신 보다는 저축성 보험이 유리합니다. 차감되는 사업비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죠. 사업비가 상품별로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당연히 사망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은 사업비를 더 많이 차감하며, 그에 따른 환급률이 저축성 보험보다 현저히 떨어질 것입니다. 구조상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그래도 지금까지 꽤 많이 납입하셨고, 장기유지 보너스라든가 사망보험금에 대한 보장 부분이 있기에 유지하시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또한, 저해지환급형 같은 경우, 납입 완료 전에는 환급률이 많이 떨어지다가 완료 이후부터 환급률이 조금씩 차오르는 구조이기 때문에 당장 해지하시는 것은 손실이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효율이 조금 떨어질 수는 있겠으나 부분해지를 통해 연금재원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니 유지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