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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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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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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안학교는 어떤 특성을 가진 교유기관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종래의 학교교육과는 다른 학교입니다. 대안교육은 제도교육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대안적 사회를 구성하면서 새로운 교육을 모색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안학교 중에는 학력이 인정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이 후자입니다. 그래서 대안학교를 나온 경우 향후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검정고시를 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안학교는 특별한 아이들이 가는 학교는 아닙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부모의 교육관이 그 결정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공교육에 대한 불신 등이 있는 경우 좀더 나은 학교환경을 위해 부모가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 전인교육 등을 내세우며 예전보다는 좀더 많은 대안학교가 생겨나고 있지만, 공교육 기관이 아닌 대안학교를 보낼 때는 잘 확인하여 그 가치가 오랜 기간 운영을 통해 증명된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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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쟁은 평온함을 깨트리는 아주 좋지 않은 방법인듯합니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는 전쟁을 통해 발전되어 왔다고 하는 학자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쟁은 인류 역사상 있어서는 안되는 비극이지만, 과거에는 인류가 무리를 이루어서 살고 그 규모가 커져가면서 생존을 위해 발생되었었습니다. 전쟁을 위해서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이 필요하고, 무기의 생산과 공급, 무기의 고도와 등이 동반되어야 했습니다. 구석기시대부터 본다면 주먹도끼에서 좀더 날카롭고 정교한 돌을 이용한 무기가 개발되고, 이후 자연에서 금속을 추출하고 제련하는 기술이 발달하여 청동기가 개발되었으며, 그보다 더 강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가벼운 철기가 발명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던지던 돌을 더 큰 돌로 더 멀리 던지기 위해 투석기가 개발되었고, 상대의 성을 공략하기 위해 여러가지 공성기계들이 발명되었습니다. 이처럼 전쟁과 함께 과학기술과 그에 따른 산업이 발전해왔으니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전쟁의 순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떤 이들은 전쟁을 하면 사람들이 다치고 사망하니 인구조절의 순기능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므로 순기능이라고 구분하지는 않겠습니다. 과거에는 그랬다고 하지만, 현재에 들어서는 굳이 전쟁이 아니더라도 많은 연구를 통해 과학이 발전하고 있고, 전쟁을 위한 것이 아닌 작물의 재배와 보관, 유통에 대한 기술들도 별도로 발달하고 있으니 그냥 전쟁은 해롭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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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적은. 몇 번이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이 한반도 지역을 침략 또는 약탈한 횟수는 기록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신라시대 왜구 침략 (삼국사기 ) : 20회2) 고려시대 왜구 침략 (고려사 ) : 515회3) 조선시대 왜구 침략 (조선왕조실록) : 178회4) 대한제국 일제 침략 (1910∼1945, 식민지시대 포함): 1회 로 총 714회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횟수는 해변 마을이나 국경 지역에서의 노략질까지 포함한 기록이고 전쟁이나 국토 침탈만 본다면, 조선시대와 대한제국시대로 국한되는데 아래의 3회로 기간으로 보면 총 50년간 전쟁 수준 이상의 침략과 침탈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1) 임진왜란 4년 (1592~1596) - 도요토미 히데요시2) 정유재란 1년 (1597~1598) - 도요토미 히데요시3) 일제강점기 45년 (1910~1945) - 메이지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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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류가 언제부터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세상 만물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것의 용도와 모양, 의미에 따라서 각기 다릅니다. 그에 따라 불려지고 구분되어지는 것을 이름이라고 합니다. 종교적으로 본다면 태초부터 사물과 동물을 명명하였다고 판단됩니다. 성경에서 보더라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BC 2천년경에 제작된 길가메시 서사시에도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명명백백한 것을 보면 그 이전에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다만 그 불려지던 이름이 증명되는 것은 문자가 만들어지고 난 이후입니다. 처음 이름을 사용한 정확한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습니다.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간처럼 흘러온 것이니 시간의 시작을 특정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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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설이라는 문학을 가장 먼저 만든 나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소설의 기원은 각 나라나 민족의 신화, 서사시 등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소설이라는 장르는 누가 가장 먼저 만들었는지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서양에서 근대적 소설의 바탕이 된 것 가운데 가장 전형적인 것은 기사들의 영웅담 등을 소재로 한 로망스입니다. 특히 로망스에서 프랑스 남부의 기사 영웅담은 환상적으로 미화된 기사가 주인공이 되어, 권선징악의 주제를 이끌며 낭만적인 이야기를 펼쳐나가는데, 이것들이 여러 방향으로 변형되어, 현재 환상적 무용담이나 연애담을 뜻하는 로맨스라는 장르로 남았다 합니다. 한국의 춘향전도 이러한 성격을 다분히 지녔다고 볼 수 있습니다.근대 소설을 뜻하는 영어의 Novel은 중세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Novella에서 온 것으로 이 말은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이란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노벨라는 데카메론과 같이 현실의 세태를 반영한 이야기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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