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문학
Q. 사랑이란 감정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하며, 이를 통해 얻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사랑의 호르몬은 유효기간이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사랑으로 맺어진 서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성격이 달라진다고 봅니다.처음에는 뜨거운 열정이 사랑이었다가 어느 순간 서로에 대한 신뢰가 되었다가마지막으로 그리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문학
Q. 성선설과 성악설 중 어떤게 더 맞는 것 같으세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이 태생부터 악하다는 주장입니다. 인간은 욕구라는 것이 있고, 그것은 자기중심적이므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이 악이라 할 수 없습니다. 살기 위한 본능을 상대적 악으로 규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냥 인간은 무로 태어난다 생각하지만 둘 중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성선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능은 악이 아니며 진정한 악은 살아가며 자라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선으로 태어나나 여러 환경에 의해서 선을 지키며 살던가 악을 행하며 살던가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학
Q.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사랑이 담긴 언어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합니다. 온기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듣는 이의 마음은 따뜻해집니다. 간혹 일방적으로 사랑을 구하는 말도 있는데 이는 자신만의 감정, 즉 욕구의 표출로 공격적으로 보일 수도 있기에 상대방이 한발짝 물러나게 됩니다.따라서 사랑은 서로를 이해하고 동의가 필요하므로 충분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특히 남자의 말과 여자의 말이 다르므로 자기맘대로 그 뜻을 해석해서는 안되고 서로에게 진의의 확인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문학
Q. 자음 ㄹ이 해당하는 소리 범위가 다른 것인가?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훈민정음의 초성자는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기본 문자 ‘ㄱ, ㄴ, ㅁ, ㅅ, ㅇ’를 만들고 소리에 따라 획을 더하여 ‘ㅋ, ㄷ, ㅌ, ㅂ, ㅍ, ㅈ, ㅊ, ㆆ, ㅎ’을 만드는 상형의 원리와 가획의 원리가 자음에 따라 적용되었습니다.이들 문자와는 달리 상형의 원리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모양을 달리하는 아음의 ‘ᅌ’(옛이응, 또는 꼭지이응), 반설음 ‘ㄹ’, 반치음 ‘ㅿ’가 만들어지는데, 획을 더한 뜻이 없이 그 모양을 달리하는 문자라고 하여 ‘이체자(異體字)’라 합니다.따라서 'ㄹ'은 잇소리든 혓소리든 상관없이 만들어진 원리에 따라 이체자라 볼 수 있습니다.
문학
Q. 승락과 허락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법률적으로는 두 단어의 사용과 의미에 차이가 있습니다.승낙(承諾)은1.[되다형 자동사]청하는 바를 들어줌2.청약(請約)에 응하여 계약을 성립시키려고 하는 의사 표시허락(許諾)은청하고 바라는 바를 들어줌따라서 승낙은 자신을 위한 의사표시이고, 허락이나 동의는 타인의 법률행위에 관여하는 동의의 의사표시입니다.
문학
Q. 구운몽처럼 꿈을 소재로 한 소설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김만중의 , 작자미상의 을 몽자류 소설이라 하고, 몽류록계 소설로는 윤계선의 , 임제의 , 김시습 , 유연표의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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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승락과 허락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사전적인 의미를 보면,승낙(承諾)[명사][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1.[되다형 자동사]청하는 바를 들어줌2.청약(請約)에 응하여 계약을 성립시키려고 하는 의사 표시허락(▼許諾)[명사][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되다형 자동사] 청하고 바라는 바를 들어줌법률적으로 본다면 그 의미가 차이가 있는데승낙은 자신을 위한 의사표시이고,허락이나 동의는 타인의 법률행위에 관여하는 동의의 의사표시입니다.
문학
Q. 승락과 허락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똑같은 질문이어서 중복해서 답변하였습니다.법률적으로 본다면 그 의미가 차이가 있는데승낙은 자신을 위한 의사표시이고,허락이나 동의는 타인의 법률행위에 관여하는 동의의 의사표시입니다.
문학
Q. 자기'객관화'. 정말 필요한 걸까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주관적인 것은 어떤 대상의 바라볼 때 자신의 관점으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대상은 나를 제외한 타입니다.자신을 바라볼 때 너무 주관적이게 되면 사회제도마저도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해 사회부적응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모두가 수용하는 공리나 규범에 대한 이해가 낮아져 부도덕한 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면 외톨이가 될 수 있습니다.자기객관화는 내가 가진 주관적 관점과 상관없이 나의 상태를 거울로 보듯 들여다 보고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 나의 성향과 역량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잘하는 것은 어필할 수 있고 부족한 것은 학습하여 향상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기 발전을 위해서 자기객관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학
Q. 우리나라영웅들의 이야기는 왜 거의 비슷한 전개로 펼쳐질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당시의 시대상과 연관되어 있습니다.영웅서사구조에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지 않고 고귀한 혈통이었던 이유는 당시 신분제도가 있었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가 우두머리가 되고 자신이 속해있는 신분제도의 문제점 등을 타파하고 세상을 바꾸는 정통성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조력자가 나타나는 것은 그러한 이들은 선택받은 이들이므로 하늘이 도와 안되는 것도 되게 한다는 신성함을 강조하여 우연이 아닌 필연임을 인지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