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대 사회에서 불평등이 지속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현대 사회에서의 특히 자본주의이자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평등과 불평등의 개념의 정립부터 필요합니다. 평등이라는 개념은 기회의 평등(균등), 인간으로서의 대우의 평등, 국가의 법률로서 규정된 책임과 의무의 평등 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하지만 노력에 의한 결과의 평등은 공산주의 사회에서나 있지 있을 수 없는 개념입니다. 사실 정치인들 같은 쓰레기들을 제외하고는 일반 대한민국 국민들의 경우 사회적으로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본주의 사회의 경우 노력에 의한 결과는 평등할 수 없기에 부의 격차가 벌어지게 되고 이것이 사회적인 격차로 문제가 되어 평등이 아닌 사회적 균형을 이루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국가나 정부로서는 여러가지 복지제도를 통해 격차를 줄이고 사회적 균형을 이루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기업이나 부를 많이 가진 이들에게서 세금을 징수하고, 사회적 투자를 유도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일정 수준의 부의 재분배를 통해 사회적 균형에 도움을 주게 하는 것입니다.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기본적인 평등을 제외하고, 결과의 평등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사회구성원이 모든 것을 똑같이 가진다는 개념의 공산주의에서도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공산주의는 역사의 패배자가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몇가지를 추려본다면 현대 사회에서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치인, 기업인 등에 주는 특혜와 특권을 없애야 합니다. 똑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정치인이나 기업인들은 낮은 형량을 받거나 곧 사면되는 등 말도 안되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법은 만인의 앞에서는 평등하다는 원칙이 무너진 부분입니다. 따라서 더욱 평등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만 철저히 지켜도 불평등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노력에 의한 결과에 대한 평등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주장한다면 더욱 불평등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법을 지키고, 또 정치인이아 기업인처럼 사회 지도층이라는 이들이 더욱 법을 잘 지키도록 엄격하게 감시하여야 합니다. 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평등에 가까워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판소리의 유래와 특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판소리의 유래는 다양합니다.판소리가 언제 성립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17세기 중·후반 무렵에 서민층을 기반으로 하여 성립했다고 보는 것이 통설입니다. 판소리의 기원에 대한 설은 다양합니다. 설화기원, 문장체소설 각색, 무당의 굿, 서사무가, 창우(倡優)집단의 광대소리, 광대소학지희(笑謔之戱)(우희영향설), 중국강창문학(講唱文學)영향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