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학생 국어 문제 푸는데 도와주세요ㅠ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문제의 답지가 잘못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관형사는 문장 앞에 높여 명사의 뜻을 한정하는 단어로 수 관형사 : 수량을 나타내는 관형사 (예) 한, 두, 세, 네, 다섯 등성상 관형사 : 명사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관형사 (예) 새, 헌, 첫 등지시 관형사 : 어떤 대상을 가리키는 관형사 (예) 이, 그, 저따라서 문제의 답은 3번이 맞습니다. 노란은 품사는 형용사이고, 어미가 ㄴ이 붙어 관형사처럼 사용된 관형어입니다.
Q. 사랑이란 감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중요한 교훈들은 무엇이며, 그 교훈들이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구체적으로 사랑이 가르쳐주는 교훈을 이야기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가족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우정 또는 열정에 의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 사랑이 발전하여 누군가와의 가정을 이루게 되고 혼자가 아닌 둘은 세상의 모든 것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자는 '약속'의 가치를 배우게 됩니다. 이후 그러한 열정적인 사랑을 통해서 자녀를 가진 후에는 예부터 내리사랑이라며, '헌신, 희생'이라는 이름의 또다른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이것은 책임과 의무라는 이름으로 부여받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한 삶에 대한 가치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내리사랑을 알게 되면서부터 내가 받았던 내리사랑의 주체였던 부모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알게 됩니다. 오랜 세월을 그러한 가족과 함께 하면서 자녀들도 성장하여 독립하고 나면 서로의 곁에서 따뜻한 품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이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우정이고, 신뢰이고, 가장 고귀한 '영원'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우정과 열정과 약속, 헌신, 희생, 신뢰, 영원 등의 가치가 삶에서 익어갈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합니다.
Q. 사람과의 깊은 유대감이 형성될 때,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어떻게 발달하는지를 탐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어떤 한 사람과의 유대감이 형성되었다고 하는 것은 서로의 생각이나 가치가 부합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는 실질적, 감정적으로 서로가 동일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렇게 유대감이 형성된 상대의 희로애락을 자신의 것인양 동일시하여 공감하게 됩니다. 이러한 유대감이 어떤 한 개인이 아니라 사람으로 확장되면 이타적이면서도 아주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이고, 동물이나 식물로 확장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