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재 미국에서 관세를 부과하려고 하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우리나라는 현재 관세부과 대상이 아닙니다.현재 행정명령으로 관세부과 조치 대상국가는 캐나다, 멕시코, 중국입니다.캐나다와 멕시코는 한달간 유예하기로 합의였습니다. 중국은 유예 없이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관세율캐나다는 에너지 에너지 자원에 10%추가관세, 그 외 모든 상품에는 25%추가관세 부과 예정입니다멕시코는 모든 상품 25%추가 관세 부과 예정입니다.중국은 모든 제품에 10% 추가 관세 부과 입니다.추가 관세는 수입물품에 부과하는 기본 관세에 추가적으로 관세율을 가산하여 부과하는 것을 말합니다.감사합니다.
Q. 석유 관련 제품의 수출시 주요 무역리스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4대 석유화학업계인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한화솔루선을 비롯하여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국내 석유화학업체의 구조적인 공급과잉구조와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수요부진,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상승으로 수출감소와 원가경쟁력에서 밀리고 있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경제 침체로 인하여 가전이나 전자기기 등의 수요가 부진하여 석유화학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석유화학업계는 우선 중국 위주의 수출에서 공급망 다각화가 필요합니다. 중국이 석유화학제품의 내수 및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중국은 석유화학업계의 최대 수요국이 아닙니다. 또한 내부적인 구조조정이나 신사업 구상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시설, 설비 투자 등을 지속적으로 해온 석유화학업계에 당장의 구조조정이나 신사업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석유화학업계 지원이 필요해보입니다. 지난해 정부는 석유화학업계 간의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할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신성장,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해서는 세제혜택을 실시한다는 등의 발표를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된다면 석유화학업계도 발맞춰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