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교량 설계할 때 죽은 하중, 살은 하중이 있다는데 무슨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교량 설계에 있어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결정하는데 죽은하중과 활하중(살아있는 하중) 중요합니다.죽은하중의 정의는 구조물 자체의 무게(교량의 거더, 기둥, 슬래브 등)와 고정된 부속물(난간, 조명, 배수관, 포장 및 마감재 등)의 하중입니다. 활하중(살아있는 하중)의 정의는 차량이나 보장자, 열차 등 구조물 위를 이동하거나 변화하는 하중입니다.죽은하중은 구조물 자체와 고정된 부속물로 항상 작용하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아 예측하기 쉬워 설계할때 정확한 계산이 가능합니다. 반면 활하중(살아있는 하중)은 구조물 위를 이동하는 시간에 따라 변동되며 하중의 위치, 크기, 빈도, 조건 등에 따라 불확실하여 설계할때 최악의 조건을 가정하여 고려하게 됩니다. 죽은하중과 활하중을 고려해 구조물의 강도 설계 및 안정성과 내구성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Q. 훈육과 체벌, 그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훈육과 체벌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지만 차이는 분명합니다. 훈육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신뢰를 형성하면서 스스로 올바른 행동을 배우며 정서 지능과 자율성을 키우는 가르침의 행위입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체벌은 아이가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통을 줘서 수치심과 두려움으로 행동을 멈추게 하는 강제성의 행위입니다. 이러한 체벌과 학대는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으로 고통을 주고 행동에 대한 잘못을 배우는것 보다 두려움으로 복종을 강요하게 됩니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라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신의 행동을 즉시하고 범제행위인 체벌과 학대가 아닌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훈육이 필요함을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변에서 부모의 학대와 체벌로 아이가 고통받고 있다면 즉시 신고의무가 있으니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그냥 읽어주기만 하는 것보다 질문을 섞어 대화하는 게 더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중간중간 질문하는 것은 집중력이 짧은 아이에게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는 질문을 통해 상상력, 이해력, 어휘력, 표현력 등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되니 질문도 해주고 목소리를 바꿔가며 재미있게 표현하며 읽어준다면 집중력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