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금리인상이 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금리를 인상해야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이유는 화폐가 시장에 많이 유통되었기 때문입니다.쓰고도 남는 현금이 있다면, 주식에 투자할 가능성도 있겠지요.그런데 금리를 인상한다는 것은 인상된 금리의 혜택을 얻기위해 사람들이 은행에 예금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반면에 대출을 한 사람들은 높아진 금리가 부담스러워서 대출금을 갚게 되겠지요.기업이 대출금으로 사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대출하지 않고 현 상태만 유지하게 되고,개인 역시 대출로 지갑을 두둑히 채우고 펑펑 쓰거나, 자본 이익을 얻기위해 투자하는 것을 포기하고, 대출을 받지 않도록 만들 가능성이 있겠지요.기업은 생산품을 줄이고, 개인은 소비를 줄이게 될 것입니다.주식투자자는 주식을 팔아 대출금을 갚거나, 더 이상의 주식을 매수하려 하지 않겠지요.회사의 영업이익은 하락할 것이 뻔하기때문에, 주식시장에서 배당금을 받을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주식시장은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소문에 이미 움직이게 되겠지요.그런데 말입니다.신기하게도 실제로 금리가 인상이 되면,주식시장에 매수가 일어나기도 합니다.이미 금리인상에 대한 매도가 끝나, 뉴스가 발표되면, 다시 상승할 수 있고요.예상보다 낮은 금리인상이라면, 주식시장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요.
Q. 그리스인들은 왜 파르테논 신전을 만들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현존하는 파르테논 신전은 이미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그 자리에 있었던 신전이 기원전 480년에 페르시아가 침공하여 파괴되었는데,페르시아를 물리친 페리클레스는 펠로폰네소스전쟁도 델로스동맹을 결성하여 승리로 이끈 장군이자, 정치가, 웅변가였습니다.그는 여신 아세나(그리스어: Αθηνά, 전쟁의 신)가 아테네를 지켜준 것을 기리며 이 신전을 재건합니다.아테네는 예술과 문학이 장려되고, 덕분에 세계의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 명성을 얻게 되었죠.고대의 신전이 그렇듯이, 델로스동맹의 금고와 재무담당의 회합 장소로 사용된 곳입니다.
Q. 가상화폐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국내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5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지난해 말 종가 기준 시가총액(44조6570억원)보다 크다. 실명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도 558만명(중복 포함)에 이른다. 암호화폐를 10억원어치 넘게 보유한 사람도 4000여명이나 됐다." 중앙일보 3월 1일자 기사내용입니다.우리나라 총인구는 5200만명 정도이니, 1/10, 열명 중 한 명은 실명인증을 하고 암호화폐 거래를 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일반화폐처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지만, 자금세탁방지법, 실명제, 과세도 추진중이니, 법정 화폐는 아니지만, 자산인 셈입니다.우리나라에서 한국은행이 아닌 누구라도 원화 지폐를 만들면,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암호화폐 발행을 위한 ICO 자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국회에서, 차기 정부 인수위에서 논의 중이지만, 쉽지 않은 문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화폐발행권은 국가권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이기때문입니다.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암호화폐 ICO를 계속 금지하게 되면, 결국은 외국에서 발행한 암호화폐를 우리나라로 들여와서 사용하게 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국가의 자산 유출이 심해집니다.만약 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화폐를 발행한다면 어떻게 될까요?그것도 정부의 통제를 전혀 받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정부가 인정하는 적립금으로 각종 포인트가 있기때문에, 암호화폐를 포인트로 볼 수도 있지만,포인트가 상호 교환되지 않는 것과 달리, 암호화폐는 거래소가 아닌, 각 암호화폐의 메인넷에서 환전이라고 볼 수 있는 브릿지체인과 같은 방식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T와 교환이 이루어집니다.블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상, 거래소를 거치지 않는, 메인넷과 개인 지갑에서 개인 지갑으로 이동은 정부기관, 금융위원회가 파악할 수 없습니다.통제되지 않는 물물교환이 어떤 문제를 야기할 지는 아직 확실한 결과물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만약 상품을 암호화폐 또는 NFT로 거래하는 것이 활성화되면, 국가경제시스템은 붕괴될 위험이 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거래소만 법적 통제를 가하지만, 아주 가까운 미래에 모든 시민의 개인지갑을 통제하려고 할 것입니다. 정부나 입법부 국회가 아직은 암호화폐의 국가전복의 위험을 파악하지은 않은 것 같지만,현실은 아주 심각한 상황으로 보입니다.우리나라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거래소 등의 측면에서 보면 그리 뒤쳐져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사실 정치권이 위험을 감지하지 못했기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애써 위험성을 알고도 눈을 감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정부의 눈치도 봐야하는 입장이고요.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휴대폰에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이 몇 년 전부터 설치되어 있습니다.카카오톡도 클레이튼 기반의 클립 지갑이 모두 제공되죠.네이버도 자사의 일본회사 라인을 통해 1억 5천만명의 유저들에게 암호화폐 링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페이코인같은 결재 플랫폼들이 이미 서비스한 지 오래 되었고, 섬씽같은 플랫폼들이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국내 게임개발사들은 국내법때문에 우리나라 구글스토어한국에는 유통시키지 못하지만, 전세계 게임유저들에게 암호화폐와 NFT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사 스마트TV에 NFT 플랫폼을 담아, 리모컨으로 NFT를 제작, 유통, 매매할 수 있게 기획하고 있죠.한류 열풍으로 한국적 NFT에 대한 세계시민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예능과 관련된 회사들이 모두 NFT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현대자동차도 NFT사업을 시작했네요.
Q. 역사를 왜 배워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역사는 이미 지나간 과거가 아니고, 현재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미 지나간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인류는 현재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았으니까요.기록된 역사만 아니라, 문자로 기록되지 않은 역사도 유물로 어느 정도는 추정할 수 있죠.역사의 기록물은 현재 우리 인류의 삶을 다른 동물들처럼 살 수 없게 만들어 버렸죠.지금 아하컨텐츠를 사용하는 것도 아하플랫폼이 만들어진 역사가 있었기때문이죠.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삶은 인류에게 가장 실용적일까요?만약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이 가장 비실용적인 삶을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본다면, 역사를 배워서 삶을 더 실용적으로 바꾸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실용적이다, 또는 경제적이다, 아니면 가치있는 삶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텐데요.역사 속에서, 또는 인류가 남겨놓은 기록물들 속에서, 우리는 후회하지 않을 삶을 미리 점검할 수 있을 것입니다.실용적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가장 비실용적이었으며, 결국은 후회하는 인생이 되어버린다면, 참 억울하겠죠.기회비용 중에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집니다.질문자님이 아하에 이 질문을 남기신 시간은 기회비용을 사용하신 것이죠.다른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시거나, 누군가와 즐거운 만남을 가지거나, 어디론가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을 사용하셨습니다. 아하에 질문을 올린 시간은 실용적이었을까요?역사 속에 아하플랫폼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은 기회비용을 아하플랫폼에 질문을 올리는 데 사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그러나 수 많은 사람들이 아하플랫폼에 질문을 올리고, 저같은 사람은 이렇게 답변을 다는 데, 아주 많은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을 사용합니다.여러가지 개인적인 다양한 이유가 있어서 여기 시간을 사용하고 있겠죠?저는 나름대로, 조금이라도 질문을 올리시는 분들이 궁금증이 해소되고,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삶에서 가치있는 기회비용사용법을 얻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답변을 제공합니다.이것도 역사가 되죠. 인류가 남긴 백과사전과 도서관에 비치된 책들을 생각해 보십시오.아하플랫폼은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잖아요?문자기록의 역사가 없었다면, 인류는 100년 이하를 살면서 자신의 경험을 다음 세대에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을 것입니다.문자를 창안하지 않았다면, 기술문명의 진보는 없었겠죠.역사는 어떻게 인류가 집단생활을 시작했는지, 집단생활을 하다보니 '질서'라는 개념을 받아들였고, 그 질서가 어떻게 강화되어서 전체주의, 또는 제국주의에 악용되었는지 알려줍니다.너무나 확실하다고 믿고 있었던 이성과 합리는 2차세계대전으로 설 자리를 잃었죠.그래서 현대사회는 탈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을 기록으로 남겼고, 현재 우리의 삶은 거의 대부분 탈중앙화로 내달리고 있습니다.과연 우리가 선택한 민주주의, 자유, 자본주의, 신자본주의, 이념체계는 실용적일까요?복지국가론은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을까요?국가권력은 시민에게서 나옵니다.시민의 투표권은 권력의 최상위에 자리잡고 있죠.그러나 역사는 국가권력이 어떻게 대중의 투표권을 조작하는 지 잘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지난 대통령선거 역시 아주 좋은 예를 남겼다고 할 수 있죠.국가는 어떤 형태로든 집단주의 성향을 가집니다. 통치하기 쉽기때문이죠.그러나 인류는 국가주의, 집단주의를 벗어나려고 끊임없이 투쟁합니다.이렇게 역사는 현재진행형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개인주의 또는 이기주의, 민족주의, 자국이익추구 등 세계화를 거부하는 나라를 보십시오. 그들은 세계화를 처음 부르짖었고, 세계화를 통해 가난한 나라들을 착취했던 나라들입니다.그런데 세계화는 노동인구의 이주를 불러왔죠.이주노동자는 1억2천명이 넘습니다.미국은 국경을 통제하기위해 콘크리트벽을 세웠습니다.우리나라 시민들은 입법기관인 국회를 신뢰하지 않게 되었죠.도대체 시민들은 어떤 사회를 꿈 꾸고 있는 것일까요?코로나팬데믹은 전세계 시민들이 자유를 외치도록 만들었죠.이탈리아와 프랑스 시민들은 정부가 봉쇄하는 정책에 반감을 표하며 베란다 축제를 벌이기도 했습니다.시민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죽고, 그 시신을 다 처리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패트릭 헨리(Patrick Henry)가 1775년 영국군대를 피해 숨어서 열린 식민지의회 연설 중 마지막 말입니다.이 연설은 미국이 영국과 독립전쟁을 시작하게 만들었죠. 그는 제안설명의 마지막 한마디로 이 문장을 사용했습니다.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이 마지막 문장은 듣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할 만큼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되었고, 그는 직접 미국독립 전쟁에 참가하여 나중에는 버지니아 민병대 총사령관 겸 버지니아 주지사로 활약했습니다.마침내, 미국 독립이 이루어졌고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은 그에게 국무장관직을 맡아달라고 했지만,그는 한사코 사양하고 고향인 버지니아 주지사직을 네 번 연임하였습니다.역사가 아무 감동도 없고, 삶의 방향을 바꾸어줄 가치를 전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역사를 모르면, 그저 어제 살았던 삶을 오늘도, 내일도 반복할 뿐입니다.이 말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라고 한 스페인 출신 미국철학자 조지 산타야의 말에서 배울 수 있죠.이 말은 유태인 학살의 장소, 아우슈비츠수용소 입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Q. 지금 세계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경제전망을 살펴보죠.세계적 인플레이션은 우리나라에 가장 타격이 클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우리나라는 해외의존도가 높은 경제시스템을 가지고 있기때문이죠.유가와 원자재가격, 곡물가격이 상승하기때문에, 수출의존적 한국의 경제시스템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전세계가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만을 독점적으로 구매해 준다면 모를까, 소비지출이 줄어드는 경우,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소비되는 절대적 양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죠.그렇다면, 절대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품들을 독점해야 되겠죠?대공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실질물가는 다른 나라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차기 정부가 물가를 안정시키기에는 국내외적 상황이 좋지 않은데요.인플레이션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CBDC발행이라고 생각되지만, 차기 정부는 이것 만은 피하기위해 선출된 대통령으로 보이기때문에, 앞으로 5년간은 정치권에서 CBDC발행만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두 막을 것 같습니다.전자화폐의 발행은 세수를 늘리고, 지하경제를 수면 위로 완전히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탈세가 전혀 불가능한 CBDC시스템은 세수를 늘리는 것만 아니라, 음성적인 현금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됩니다.그리고 5만원권 지폐로 불법거래를 하거나, 금과 같은 보석의 차명 거래, 예술품 거래, 부동산 차명 거래가 전혀 불가능하게 됩니다.여기에 제가 보기에 가장 큰 인플레이션은 암호화폐와 NFT가 메타버스 세계에서 거래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코로나팬데믹으로 현 정부가 쏟아낸 지원금과 비교할 수 없는,어마어마한 화폐를 한국은행이 찍어내 국민들 모두에게 나누어준 효과와 동일한 현상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5만원권은 한국은행이 조폐공사에 의뢰하여 찍어내고,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유통시키는데요.하지만, 암호화폐와 NFT가 대환용으로 물물거래처럼 활용되기 시작하면, 인플레이션은 2배가 아니라, 10배, 100배로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NFT는 쉽게 말해서, 화폐를 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조폐해서 유통시키는 것이기때문입니다.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가장 각광을 받았던, 미국 달러, 미국 주식, 미국 국채, 미국S&P500추종 ETF, 금, 보석, 예술품, 부동산이 있습니다.그러나 비트코인의 시장진입으로,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남미같은 나라들이 새롭게 전세계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 시작했습니다.미국을 대표적으로 서방선진국들, 중국, 일본같은 나라들은 자국 경제에 대한 타격을 고려하여 어떻게든 비트코인이 시장에서 유통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그러나 아프리카대륙은 비트코인 유통에서 세계 1위 대륙으로 부상했죠.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동유럽, 중동의 순서네요.이들 나라는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시장에서 소외되거나 고통받았던 대륙들입니다.미국 달러를 유통하던 베네수엘라는 미국이 제재를 가하고 달러를 유통시켜주지 않자,은행을 설립하고 자체 통화를 찍어내는 것보다는 비트코인을 국가 화폐로 지정하고 유통하고 있죠.달러나 원화와 같은 화폐가 아니라,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들, NFT가 유통되는 것은 국가의 근간인 화폐발행권에 대한 도전입니다.이미 시작된 국가화폐와 가상화폐 사이의 전쟁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일정기간 안에 1,000%가 넘는 인플레이션)을 불러 올 지도 모릅니다.블록체인으로 유통되는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국가는 국제사회에서 자국 화폐가 1/10의 가치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결국 암호화폐를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비트코인이 가장 많이 유통되는 대륙들은 국가통화시스템이 붕괴되어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나라들이며, 정치적으로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습니다.금융시스템으로 시민을 통제하고 있는 국가들은 국가전복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셈이죠.한국은행 역시 금리인하, 금리인상 등의 방법으로 국내 유통되는 통화량을 조절하는데요.블록체인은 국가의 통제 아래 있지 않기때문에, 국가라는 개념 자체가 부인되는 공간이 발생한 것이죠.메타버스는 국가의 통제, 국경의 통제, 입법의 통제, 법적 통제, 국세청의 통제 등, 모든 통제에서 자유롭습니다.세계시민은 동일한 가상자산을 사용하는 커뮤니티들 끼리 국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어떻게 하면, 임박한 미래사회의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을까요?자산운용의 방법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국가 자체를 지켜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국가가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우리가 사용하는 5만원권으로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없고, 가상자산이 국제적으로 국가의 통제를 벗어나 유통된다고 생각해 보세요.우리나라는 아직 전세계 시민들에게 완전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시간이죠.NFT에 가장 한국적인 것을 담을 수 있다면, 세계시민들은 열광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세계시민의식이나, 세계지식사회를 선도할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이 되네요.NFT는 이전에 없었던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줍니다.전세계 약 80억 인구에게 한국NFT를 사용하여 상품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제 볼 때, 인플레이션 헤지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NFT를 공부하고, 제작하고, Opensea같은 거래소에 올려서 새로운 경제시스템을 이해하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