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림의 화풍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어떤것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화풍이란 것은 그림에서 각자 화가 만의 고유한 스타일이나 표현 방식을 말합니다. 그리고 한 명의 화가 또는 특정 집단(인상파, 사실주의, 입체파 등)이 그림을 그릴 때 주로 사용하는 기법, 색채, 선, 구도, 분위기 등의 특징적인 양식으로 구분짓기도 합니다.화가들마다 그림 그릴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독특한 분위기나 느낌 표현, 그림을 표현하는 전체적인 경향을 '화풍'이라 부릅니다.
Q. 메디치 가문이 후원했던 예술가는 어떤 사람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메디치 가문이 후원한 대표적인 예술가 중에는 산드로 보티첼리(비너스의 탄생, 프리마베라(봄) 등으로 유명한 르네상스 화가, 피에로 데 메디치와 로렌초 데 메디치의 적극적인 후원 받음),도나텔로(르네상스 초기 조각가, 코시모 데 메디치의 후원), 프라 안젤리코(성직자이자 화가였던 그는 메디치 가문의 지원으로 성스러운 종교화를 많이 남김), 미켈로초 디 바르톨로메오(메디치 리카르디 궁전과 산 마르코 수도원 등 주요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 라파엘로(메디치 가문 출신 교황 레오 10세의 후원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의 일부 장식과 바티칸 궁전 장식 등에 참여) 등이 있습니다.
Q. 오르세 미술관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오르세 미술관은 오르세 역 시절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오르세 기차역은 1900년에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해 파리 중심에 모던하고 웅장한 철도역으로 개관하였습니다.당시로서는 최첨단 철강과 유리 기술이 동원되었고, 1939년 이후 기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오르세 역이 장거리 열차 운영이 불가능해짐으로 폐쇄되어, 우체국, 방속국, 영화 촬여지, 극장 등으로 임시 활용되었다 합니다.그리고 한때 철거될뻔했다가,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있다 판단하여 보존 논의가 시작되었고, 1970년대 오르세 역을 미술관으로 개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과거 철도역 원형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1986년 12월 1일 오르세 미술관으로 정식 개관하였으며, 현재의 오르세 미술관이 되었고,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아르 누보, 사실주의, 낭만주의 등 19세기중후반부터 20세기 초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모네, 마네, 드가, 고흐, 르누아르, 고갱, 세잔, 밀레 등의 작품이 있죠.이제는 루브르, 퐁피두와 함께 파리 3대 미술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