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능 경제 중 통화정책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통화량이란, 결국 시중에 풀린 통화의 절대적인 양을 말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돈이 많이 풀리게 된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25만원씩 공짜로 준다고 하는것도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입니다. 시중에 돈이 많아지면 당연히 희소성이 떨어지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1천원만 줘도 사먹을 수 있었던 핫도그가 1,200원을 줘야 사먹을 수 있게 되면 이것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시중에 돈이 많으면 이자 장사를 하는 은행에서도 더 이상 높은 금리를 줘가면서 돈을 예금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자율이 줄어듭니다. 반대의 상황에서 통화량이 감소하면 당연히 화폐 가치가 상승하고 이자율이 올라게 됩니다.이 모든 것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게 되고, 자유 시장경제체제 및 자본주의의 기본 원칙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