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Q. 복강경 수술 후 증상에 관해서요...
서혜부 탈장은 어릴때 배안에 있던 정소가 음낭으로 들어와 자리잡고나서 그 부위가 막혀야 되는데 약하게 막혀 있다가 복부 압력에 의해서 다시 풀려서 그리고 복부의 수분이나 심하면 장이 들어오는 상태 입니다. 수술로 그 자리를 튼튼하게 막아 줬다고 해도 심한 압력을 가하거나 그부분을 세게 누르게 되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Q. 입술안의 살 문제로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살이 덩어리 같이 나와보여도 실제로 그 분량만큼의 살이 아니라 부어서 그런겁니다. 안 아플때 다시보면 주변이랑 구별안되게 편평할 겁니다. 한쪽이 자꾸 씹히면 그 반대쪽으로 주로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 보십시요 아침 수술을 만약에 하고나면 아문자리가 아무래도 매끄럽지 않아서 이물감 느껴져서 불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Q. 식구들 감기가 너무 자주걸려요 집이 문제일가요 ㅜㅜ
혹시 최근에 이사를 하셨나요 지역이 바뀐 경우는 그 지역에 토착하고 있는 감기바이러스에 면역이 다 생기기 까지는 자주 감기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갑자기 먼지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다던지 황사 같은 것도 감기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이 없는데도 자주 감기 걸린다면 헤파필터 있는 공기 청정기를 설치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외는 규칙적인 생활 특히 적당한 운동, 잠을 충분히 자서 면역력을 강화 시켜보세요. 면역력을 강화시킨다고 무슨 특별한 약을 먹고 하는 것은 하지 마십시요 거의 효과가 없고 부작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Q. 앉아있는 자세에서 척추측만증이 왜 발생하는 것인가요?.
성장기 청소년들의 경우 성인보다 뼈가 유연하기 때문에 자세에 따라 측만증이 많이 나타 납니다. 나쁜 자세로는 한쪽으로 무거운 가방을 드는 경우, 짝다리, 의자에 앉을 때 한쪽으로 기대어 몸을 틀어서 앉는 경우, 턱을 한쪽 팔로 자주 괴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척추의 구조적 이상이나 약간의 유전 성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
Q.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힘드시겠습니다. 의학적 치료로는 약-항콜린제제. 효과는 좋지만 약 먹을때만 효과 있음 액취증 진료하는 곳 찾아서 처방 받아야 됨, 보톡스- 6개월정도 효과, 효과 없을 수도 있음, 수술-교감신경차단술, 위험성도 있고 다른 부위에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음 전기치료- 일주일에 3회 정도 받음 효과는 수주~수개월 받을때 좀 힘듦.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