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20대에는 땀이 잘 나지 않았는데 30대 후반이 되고부터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납니다. 패치,뿌리고 바르는 약품을 써도 소용이 없고 수술을 하면 다른 부위에 땀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여름철이 더 괴롭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속에 내열이 있기때문에 속열을 식혀주고 진액을 보강해주면 땀이 덜나게 됩니다
근본치료가 중요합니다.
한의원에서 진료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겨드랑이에 유난히 땀이 많아져서 고민스러우시군요. 호르몬의 변화, 체중의 변화 등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은 있겠습니다만, 여러 방법으로 조절해보려 노력하셔도 소용이 없다면 약물치료도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은 가까운 피부과나 신경과를 방문해 진료부터 받아보시고, 약물치료 등의 방법으로도 해결이 어렵다면 말씀하신 수술도 고려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수술의 경우 일반적으로 흉부외과에서 진행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한증은 국소부위의 과도한 발한을 의미합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의 비수술적 치료로는 aluminum chloride 성분의 국소 도포제, 이온영동법,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등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교감신경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적절한 수술 방식 선택과 수술 후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 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한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이 종종 겨드랑이에 보톡스를 맞으시기도 합니다. 스킨 보톡스처럼 엠보를 만들어내는 과정인데 피부미용 병원에서 많이들 하시죠. 이 외에도 땀샘을 제거하는 겨드랑이 땀샘 흡입술도 있구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는 범위론) 발한 억제제, 데오드랑트 등을 사용하여도 지속되신다면
보톡스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고 (수개월마다 재시술 필요할 겁니다)
신경절제술 같은 수술적 방법을 고려 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힘드시겠습니다. 의학적 치료로는 약-항콜린제제. 효과는 좋지만 약 먹을때만 효과 있음 액취증 진료하는 곳 찾아서 처방 받아야 됨, 보톡스- 6개월정도 효과, 효과 없을 수도 있음, 수술-교감신경차단술, 위험성도 있고 다른 부위에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음 전기치료- 일주일에 3회 정도 받음 효과는 수주~수개월 받을때 좀 힘듦.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체 특정 부위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것은 다한증으로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의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게 되고 온도 변화, 스트레스, 감정 변화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도 다한증 치료를 하며 전기 자극, 약침 등의 한의치료를 통해 교감신경기능을 정상화하여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다한증은 자율신경계 실조, 체내 열의 편중, 체온 조절 기능 저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호소하는 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한약과 함께 침, 뜸, 부항, 약침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30대 후반부터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상당히 흔한 현상입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증가, 체중 변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땀 억제제나 뿌리는 제품, 패치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다면, 몇 가지 다른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보톡스 주사를 통해 땀샘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땀 분비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톡스는 약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주기적으로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미라드라이와 같은 비침습적 시술도 있습니다. 이 시술은 전자기파를 이용해 땀샘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교감신경 절제술이 있는데, 이 방법은 겨드랑이 땀샘을 영구적으로 제거하지만, 보상성 다한증이라는 다른 부위에서의 과도한 땀 분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땀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옷을 입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선택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에서도 매운 음식이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