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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한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전문가입니다.

조한진 전문가
연희에이아이씨
Q.  스프레드란 용어는 경제에서 어떤 뜻으로 사용되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 여러 항목들에서 두루 쓰이는 스프레드라는 표현은 기본적으로 어떤 둘 간의 차이를 뜻합니다.예를 들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금리는 우대금리에 대출자의 신용에 따라 금융기관 수수료를 추가해 결정됩니다. 이때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대금리가 오르면 기존 대출금의 금리도 상승하는 게 보통입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도 신용도가 떨어지면 스프레드가 커집니다. 리스크가 큰 만큼 이자를 더 많이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또한 채권 잔존만기의 차이에 따른 채권의 수익률 차이를 뜻하기도 합니다. 또는 만기는 동일하나 기타 조건이 다른 증권의 수익률 차이를 뜻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주식에서도 매도와 매수 가격의 차이 혹은 주어진 특정기간 중 특정주식의 최저가격과 최고가격의 차이를 뜻할 때도 있습니다.주식인수에서도 새로운 증권의 발행자가 받는 금액과 발행된 증권을 구매하는 투자가가 지불하는 가격의 차이를 뜻합니다.감사합니다.
Q.  거시경제를 판단할때 선행지표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기종합지수(선행종합지수)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3~6개월 후의 경기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종합지표로서, 7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건설수주액, 재고순환지표, 경제심리지수, 기계류 내수출하지수, 수출입물가비율, 코스피지수, 장단기금리차가 그것입니다.7개의 구성지표를 가공하여 산출한 경기선행지수를 해석하는 방법은,6개월 정도 하락하면 경기가 나쁘다라고 해석할 수 있고, 반대로 오르면 경기가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선행종합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팽창, 그 이하이면 하강이라는 의미이며, 지표가 100 아래였다가 위로 오르면 경기가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이 지수는 e-나라지표에서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금리인상의 현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적어도 물가상승이 잡히는 것이 가시화되고 경기침체가 더 확실해질 때까지는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올리는 폭을 줄여가긴 하겠지만 금방 인하로 돌아서기는 어렵습니다.인상을 멈춰도 상당기간은 동결로 가다가 침체가 더 확실해지면 그제서야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빨라야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이후가 될 것입니다.미국 FED 역시 2가지 기준(물가, 고용)을 갖고 금리인상 여부를 판단합니다.물가상승폭이 둔화되는 것은 보이고 있는데 고용지표가 너무 잘 나오고 있어서 FED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미국의 금리 결정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내부 이슈도 고민해야 해서 쉽지 않습니다.이번주 13일(금) 아침에 한국은행 금통위가 예정돼 있는데 얼마나 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경제용어로 통화옵션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파생상품 중에 선물이나 옵션이라고 들어보셨죠?통화옵션은 이러한 옵션 상품들 중에 그 기초자산 대상이 외환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옵션은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특정 통화를 미리 약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파생상품입니다.여기서 ‘미리 결정된 기간 안에 특정 상품을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옵션이라 하는데, 거래의 대상이 되는 기초자산이 특정 통화인 경우 통화옵션이 되는 것뿐입니다. 통화옵션 소유자는 특정 통화를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만 가질 뿐 계약 이행을 위한 의무가 따르지 않아 자기에게 유리할 경우에만 권리를 행사하는 선택권부 청구권을 갖게 됩니다. 예를 들면 수출 기업들이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선택해 왔으며개인들도 투기적 목적 혹은 실질적인 목적에 의해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금융권 예금금리는 내리는데 대출금리는 왜 내려가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은행 입장에선 당연히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높을 수밖에 없긴 한데,최근에는 예금금리는 바로 내리는 반면 대출금리는 바로 내리지 않아 원성을 듣고 있죠.이는 기본적으로는 대출금리가 바뀌는 데에는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12월 이후 자금조달시장 상황이 다소간 안정되면서 시장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죠.이에 따라 11월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예금금리 또한 시장금리 상황을 반영하여 지난해 말부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그런데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대부분 코픽스(COFIX)를 기준금리로 사용하는데, 코픽스는 전월 중 취급된 예금금리 등을 집계하여 익월 15일에 발표하는 만큼 예금금리의 하락이 은행 대출 기준금리(코픽스)에 즉각 반영되는 데에는 시차가 발생합니다.조만간 대출금리도 조금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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